당진 동부제철에서 난 불이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설비 일부가 불에 탔다.
15일 오후 1시 31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설비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5분 만인 오후 2시 56분께 진화됐다.
불은 제철소 내 수처리 설비 철거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초기에는 불길
15일 오후 1시 31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제철소 내 수처리 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화재 초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자 “큰불이 났다”는 신고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당진뿐 아산·서산소방서, 중앙119구조단, 광역기동대
아시아나항공은 14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소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비상탈출, 화재 진압,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의 대처방법에 대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안전교관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현장 학습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중앙119구조본부의
외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외환은행, 소방방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글로벌 챌린지 투어 출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외환은행과 소방방재청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에게 ‘도
화상환자에 대한 응급치료 등 조치가 빨라질 전망이다.
중앙119구조단은 27일 한강성심병원과 ‘1화상응급환자 119구급헬기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식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화재·폭발사고 발생에 따른 화상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문치료기관으로 신속한 이송 등 초기 대응단계에 미흡한 점이 지적돼 왔다.
양 기관은 공식적인
에쓰오일(S-OIL)이 ‘올해의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김영기 소방위(40·중앙119구조단)를 선정했다.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과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 소방위를 비롯한 8명의 ‘영웅 소방관’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영웅 소방관은 소방방
외환은행은 생명존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방재청과의 제휴를 통해 ‘생명존중 2X 베타’·‘ 더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X 베타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0.1%가 생명존중 기부금으로 적립돼 소외계층과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건강검진권 등의 생명존중 물품을 기부하는데 사용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정부가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소방방재청은 이 같은 체계적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등의 정신건강 관련 검사비 및 치료비를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신체적인 손상과 생명의 위협
에쓰오일이 최근 ‘제1회 소방관 휴(休) 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관 휴 캠프'는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소방관 부부들은 제주도 여행을 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을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대원들을 위문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9월 소방방재청과 ‘긴급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방재청의 헬기를 신속히 지원받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문제점이었던 중앙정
경기도 구리시의 한 대형마트의 도난방지 검색대에서 방사능 이상 수치가 나왔다고 시민이 신고해 소방당국이 조사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백철준(42)씨가 이날 오후 6시55분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롯데마트 1층 계산대 부근 도난방지 검색대에서 방사능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고 119에
정부가 운영하는 해외긴급구호대의 위상이 높아졌다.
해외 재난 발생시 파견되는 정부 해외긴급구호대가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의 등급분류(ICE) 심사에서 상급을 획득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1일 밝혔다.
IEC 심사는 구호대의 탐색구조와 긴급의료구호 역량 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절차다. 해외 재난 현장에서 활동지역을 배정할 때 구호대의 이런 등급이 고려된다고
KT가 일본 지진 관련 추가 요금할인과 119구조대 위성휴대전화 지원 등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KT는 지난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본 방문 고객들의 모든 로밍 메시지(SMS/LMS/MMS)의 발ㆍ수신 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5월 말까지 ‘올레로밍 저팬에그’ 서비스 요금을 50% 할인하고 3월 말까지 001국제전
일본 강진 사태에 따른 긴급구조대 102명이 14일 오전 피해지역에 급파된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긴급구조대는 구조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성남공항에 대기 중인 공군 C-130 수송기 3대를 이용해 이날 오전 8시께 출발, 오전 10시40분께 나리타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구조대는 입국 수속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나리타공항을 떠나 오후 늦게 야마
정부는 일본 강진 사태에 따른 구조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구조대 102명을 일본 피해 지역에 급파하기로 했다.
구조대는 성남공항에 대기중인 공군 C-130 수송기 3대를 이용해 13일 밤 11시30분 일본 센다이 지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측의 정확한 착륙공항 통보가 늦어지면서 출발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동석 외교통상
외교통상부는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중앙 119 구조단을 급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일본 정부와 협의해 지진피해 복구와 구조를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중앙119 구조단 40명을 비상 대기시켰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남섬 강진이 발생,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어학연수생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어학원 건물이 지진으로 붕괴됐으며, 이곳에서 수업을 받던 한국인 유모(25)씨와 유씨의 여동생(21)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께 주뉴질랜드 대사관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