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이 STO(Security Token Offering·토큰증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밸류맵은 중소형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TO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토큰증권(ST)이란 분산원장 기술 기반 디지털 증권으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편입됐다.
“회계사의 활동영역을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행정, 정치 분야까지 확대해야 한다. 회계사가 국회, 지방의회 예산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원해야 한다.”
채이배(사진) 전 민생당 의원은 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회계 개혁 완수를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출마했다”며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및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은 가정용 보일러를 만들던 대기업들이 캐스케이드 시스템 방식으로 산업용 보일러 시장에 뛰어들면서 중소 보일러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10일 주장했다.
캐스케이드(Cascade) 시스템은 가정용 보일러나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이를 통합 제어, 중대형 건축물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동안 가정용 보일러는 중견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9일 “카카오는 구글이 빅데이터에 박차를 가하는 것처럼 미래 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신산업을 구축해야지, 양아치들이나 하는 골목상권 뺏는 일을 해서는 되겠야”며 카카오가 주차·미용(카카오 헤어샵)·가사도우미(카카오 홈클린) 등 중소시장 진입을 비판했다.
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이병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미트’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으로 특별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특별정상회의는 단순히 우호협력을 다지는 차원을 넘어 한·아세안 국가 간 교역
한국후지제록스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을 중소시장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비스 사업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0년간의 발자취 및 성과와 함께 미래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우에노 야스
한국마사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지난 4월 29일(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말(馬)의 고향 제주에 위치한 동문재래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는 올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전년대비 6.3% 성장한 1275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한국 ERP 애플리케이션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 상반기 국내 ERP 시장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규모로 약 592억원 규모를 기록하며 전년동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차세대 성장 품목으로 꼽히면서 LG전자, 삼성, GE 라이팅, 필립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이들 기업들이 일반 소비자를 상대하는 B2C(Business to Customer) LED 조명 시장군을 강화할 태세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과의 거래 등 B2B(Business to 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