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현지시간) 중국 북경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동으로 서울과 북경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리커창 총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양국 수교 30주년 당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 정부 들어 한중 양국 총리
사상 최초로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신축년(辛丑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정·관·재계 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한국 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최대 과제로 꼽았다. 이들은 규제 혁파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새해 경제 회복에 대한 지나친 낙관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고민을 통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선 정치와 경제 이슈를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업을 옥죄는 분위기를 재
36년 간 삼성맨으로 일했던 장원기 삼성전자 전 사장이 중국 반도체 업체 최고 경영진에 영입됐다. 이 업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제조사로 알려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2월 말 중국 디스플레이 구동 칩 제조업체 에스윈(ESWIN)의 부총경리로 영입됐다.
부총경리는 우리나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해외 경영 행보를 4개월 만에 재개했다. 첫 현장 경영 장소는 중국 현지 반도체 공장이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중국에 세균차단 마스크 100만 개와 방호복 1만 벌을 포함해 3000만 위안(약 51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하는 성금과 의료 물품은 중국 삼성을 통해 중국적십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은 "성금과 의료 물품은 신종 코로나 피해 확산 방지와 극복에 쓰일 예정"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시안(西安)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했다. 한중 협력의 신호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15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리 총리는 "중국의 대외 개방의 문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넓고 산업이 중
2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7월 증시 #반도체 #중국 #삼성전자 #한솔홀딩스 #아난티 등이다.
7월을 한 주 앞두고 투자자들은 다음 달 증시 흐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다음달 추가 반등에 나서기 위해서는 미중 간 정상회담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다음달 시작될 2/4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도 관심을 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고래 싸움에 낀 새우등’ 신세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관세 인상과 화웨이테크놀로지에 대한 거래 중단 등 전면적인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 기업을 희생양 삼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델컴퓨터,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등 글로벌
중국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외자 기업 가운데 사회적책임기업 1위, 2위에 올랐다.
중국 삼성은 23일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에서 93점으로 6년 연속 외작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을 포함한 전체 300대 기업 중에서는 3년 연속 4위다.
삼성은 최근 중국에서 빈곤 지원과 과학기술 분야의 사회
씨앤지하이테크는 중국 삼성 반도체와 132억5800만 원 규모의 화학약품 혼합 공급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7.63%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나가세엔지니어링서비스코리아㈜와 81억3700만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82%에 해당한다.
두
선도전기가 69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중국삼성전자반도체 X2 Project UT_MCC 납품 건'이며, 계약 발주처는 '삼성엔지니어링',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68억8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34%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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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과의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롯데 등 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보 전진했다. 삼성그룹은 중국의 기획재정부 격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투자 협력에 대한 2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재부와 발개위는 2일 중국 북경 발개위 청사에서 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 5월 14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기업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이후 경색됐던 양국관계가 풀리면서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중국 북경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현지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2일 열리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중국 정부에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