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77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친필 서신 발송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역량 강화의 플랫폼으로서의 중견기업 이상형을 구축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4일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을 계기로 전국 3077개 중견기업 대표에게 발송한 친필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편지에서
중견련 “상시법 전환 환영…법적 지위 안정화로 성장에 도움”“해외엔 비슷한 법 없어…기업에 대한 통일된 사회적 인식‧규제 논의해야”
'중견기업 특별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된 데에 대해 중견기업계가 환영하고 있다.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가 마련돼 내실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특별법을 법적 존재로 인정하는 것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2023년을 중견기업 육성 법ㆍ제도 기반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올해 상반기에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상반기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하반기에 중견기업 육성ㆍ지원 정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에서 ‘2014 상반기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중견련은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이 3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법정단체화 추진과 중견기업 육성지원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견련은 7월 22일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맞아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기준이 높아진다. 우수 인재의 장기재직 여부가 평가 항목으로 새롭게 추가되고 고용 창출 평가의 배점도 상향 조정된다.
11일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따르면 정부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평가 항목에 ‘우수인재 장기재직’ 부분을 추가했다. 월드클래스 300은 오는 20
중견기업연합회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민·군 기술교류협력 및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견기업 대표단과의 오찬자리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잘 연계해 민간에 이전이 가능한 고급 기술이 중견기업에 즉시 이전 될 수 있도록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데 따른 것이다.
중견련과 ADD는
중소기업청은 오는 19일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견기업육성·지원위원회는 중견기업 성장애로 해소,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지식경제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했던 모임이다. 이번에 열리는 위원회는 중견기업
‘경쟁률 4대1.’
시행 3년 차를 맞은 '월드클래스(World class)300' 사업에 대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열기가 뜨겁다. 까다로운 선정 자격에도 불구, 사업에 선정되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에 따르면 2013년도 월드클래스 사업에 총 120여 곳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
정부가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World Class)300’의 '마이너리그'격인 ‘프리(Pre) 월드클래스’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월드클래스300급의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것이 목표다.
26일 정부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소기업청으로 이동한 중견기업국을 중심으로 중소기
지식경제부 내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중견기업 지원의 단일창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의 거취도 불투명해졌다. 중견기업육성센터가 개소된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2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재 중견기업육성센터가 추진 중인 중견기업 지원책들은 대부분 ‘올 스톱’한 상황이다. 센터가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월드클래스300(W
“중견기업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애로 사항이나 고충을 말할 곳이 없었습니다.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는 이런 중견기업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입니다.”
조영희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장이 센터의 역할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동안 창구가 없어 활발하지 못했던 중견기업들의 의견 수렴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산업기술
중견기업 육성이 새해 산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산업계의 허리’인 중견기업 육성 없이는 산업구조 양극화,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국내 중견기업 수는 전체 기업의 0.04%에 불과하다. 9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설비 투자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
지식경제부가 뽑은 정책부문 '올해의 우수부서'에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정책과'가 선정됐다.
지경부는 올 한 해동안 뛰어난 업무성과를 낸 부서(올해의 우수부서)와 개인(올해의 지식경제인)을 선정해 오는 28일 직원조회인 상상력대화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상하게 된 ‘올해의 우수부서’는 2012년 한해 동안 선정된 ‘이달의 우수부서’를 후보로
“중견기업들은 그동안 자신들의 애로사항이나 고충들을 말할 곳이 없었습니다.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는 이런 중견기업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견기업의 사랑방’. 조영희 중견기업육성지원센터장이 센터의 역할을 하나로 함축한 단어다. 그동안 창구가 부재해 활발하지 못했던 중견기업들의 의견 수렴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중견기업육성지원
“중견기업의 목소리를 필요하다면 직접 찾아가 듣고 정책,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창립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이 밝힌 포부다.
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신영그룹은 차체부품과 금형제작을 전문으로 1999년 설립됐다. 올해 8700억원의 매출을
정부가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우수인력 확보 차원에서 장기재직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홍석우 장관,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육성·지원센터’ 개소식과 ‘희망엔지니어 적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홍석우 장관은 “중견기업 육성
중견기업 육성 및 발전의 최대 걸림돌은 중소기업의 ‘피터팬 증후군’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또 이미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다시 중소기업으로 되돌아가고 싶어 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기피 요인은 크게 4가지다. 전문인력 확보(38.1%, 중복답변), 조세혜택
중견기업 3000개 시대를 위한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지식경제부는 12일 홍석우 장관의 주재로 업계, 민간 전문가, 관계 정부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 지경부는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 운영규정을 심의하고 중견기업 육성 정책 추진 현황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8일 오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목표를 발표했다.
중견련은‘중견기업 육성과 신고용문화 창출’을 최우선 사업목표로 설정, 중견기업 육성기반 강화, 중견기업 대표 경제단체 위상 정립, 중견기업 중심의 신고용문화 창출 등을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산업발전법 외 다른 법령에도 중견기업 개념 도입
정부가 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 시스템 구축 및 인재 확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견기업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 육성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통령과 중견기업 대표 81명, 관계부처 장관 및 지원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