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이 24일 중견기업 취업자의 근로소득세 감면,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등을 세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세무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출과 고용, 투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성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업계의 의견 청취를 위해 7일부터 주요 업종별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기계산업 신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1월말까지 개최되는 업종별 신년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직후 행사인 만큼, 신년 하례를 겸해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민간기업 주도의 창조경제, 내수와 수출의 균형 및 투자 활성화를
올해 30대 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인 151조4000억원의 투자에 나서고 신규로 12만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30대 그룹 기획·총괄담당 사장단은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투자 및 신규채용 계획을 설명했다.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액은 지난해 투자액(134조8000억원)보다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