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ㆍ10 대책) 후속으로 11개 법령 및 행정규칙을 31일부터 입법ㆍ행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법 개정과 관련해 “이번 하위법령ㆍ행정규칙 개정을 통해 재개발과 소규모정비 사업의 노후도 요건 등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민이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할 기회가 늘어나 도심 내 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는 데
국토교통부는 기존 주택을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고 집주인에게는 확정 수입을 제공하는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을 올해 1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4월 말부터 사업자 모집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4.28대책, 2016년)에 따른 공공지원주택의 하나로 집주인에 대한 낮은 금리의 기금융자(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1일 오후 LH서울지역본부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에 나선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100만가구에달하는 LH보유임대주택을 기업형 임대관리시장확대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일본최대 주택임대관리업체인 레오팔레스21의 미야마에이세이 사장은 “전문회사에 임대관리를 맡기면 잡주인은 신경 쓸
최근 중개사업역이 변호사 및 주택임대관리업체 등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가운데 공인중개사의 권익을 대표하는 공인중개사협회가 회장 취임식을 앞두고 잇단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1년간 100억원 넘는 돈을 지출하는데 정작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오는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서울 63빌딩에서 제11대 회장 취임식
집주인을 대신해 임대주택의 시설을 관리하고 임차료를 징수하는 주택임대관리업체에 대해 법인세를 15∼30%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임대관리업자의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중 이 같은 내용으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기로 기획재정부와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임대관리업을 중소기업 특별 세액감면 대상에 추가시켜 등록한 주택임대관리업자는
다음 달 7일부터 주택임대관리업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 효과가 주목된다.
9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주택임대관리업이 시행된다. 주택임대관리업은 주택임대관리업체가 집주인을 대신해 전·월세 임차인(세입자)과 임대주택을 유지·관리하고 임대료를 징수하는 역할을 맡는 업종이다.
우리나라 전·월세 시장에는 낯설지만 가까운 일본만 해도
임차료 지급보증이 출시된 지 두 달이 되도록 실적이 전무하다. 예견된 결과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임차료 지급보증은 임차인이 월 임차료를 체납했을 때 대한주택보증이 임대인에게 체납임차료의 지급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임차인의 보증금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임대인의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보증대상은 공동주택과 주거용 오
정부의 8.28전월세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셋값 고공행진은 지속되고 있다. 가을 이사철이 겹치는 등 전세수요 자체가 크게 줄지 않은데다 공급 역시 전세난을 완화시킬 정도로 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수급불규형을 이유로 당분간 전월세시장 불안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아직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매매시
치솟는 전월세가격의 안정화를 위해선 민간사업자의 임대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민간임대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수익성을 보장해 민간의 임대사업 참여를 유도하면 중장기적으로 임대차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 부담으로 공급 확대가 어려운 공공 임대주택 물량을 보완하려면 수익성 제고를 통
부동산개발(디벨로퍼) 회사로 잘 알려진 신영이 주택임대관리업에 본격 진출한다.
신영은 이달 중 신영홈스를 설립하고, 첫 프로젝트로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조감도)에 첫 선을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주택임대관리업이 도입되면 분양자는 주택임대관리업체와 바로 임대차 계약이 가능해져 임대에 대한 걱정 없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