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가면 산과 나무를 보며 속세를 잊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정작 문명인들은 캠핑장에서도 스마트폰과 유튜브를 놓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 캠핑 일정에는 아예 큰 화면을 챙겨갔다. 2박 3일 가을 캠핑 일정에서 LG전자의 숨겨진 명작 ‘엑스붐 GO(엑스붐고)’와 캠퍼들 눈 돌아가게 만드는 ‘스탠바이미 GO(스탠바이미고)’를 사용하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가 든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서구 치평동 한 건물 3층에 있는 치과병원 출입구에서 정체불명의 종이상자가 폭발했다.
해당 사고로 치과 병원과 이 건물 4층 한방병원 관계자, 환자 등 90여 명이
‘친환경 올림픽’ 선언…꽃다발 대신 상자위고 가토니 디자인 포스터 들어 있어파리 랜드마크·올림픽 상징물·종목 묘사
2024년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받는 의문의 ‘골판지 상자’에 무엇이 들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호주의 카누 선수 제시카 폭스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의문의 상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에어컨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아보고 대비하기 위한 화재재현실험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에어컨 화재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 234건(약 80%) △과열 등 기계적 요인 22건(7.5%) 부주의 18건(6.1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 전달하는 ‘Peel the Tape, Heal the Earth’ 캠페인디자인 통해 재활용 효율 떨어뜨리는 택배 박스 테이프를 제거 유도
SK텔레콤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는 신규 캠페인 ‘Peel the Tape, Heal the Earth’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망포중. 카네이션에 담은‘부모님 감사합니다’
- 2024학년도 망포중학교 망포 등대 인성 교육 프로그램 -
경기 수원시 망포중학교(교장 최옥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망포등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는 학생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자 ‘망포 등대
한파 속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대피공간에 갇힌 70대 노인이 극적으로 구조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경찰청 SNS에 따르면 1일 인천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맞은편 아파트 외벽에 ‘SOS’라고 적힌 종이와 밧줄이 걸려 있어요"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로부터 사진을 확보한 미추홀경찰서 도화지구대 소속 경찰관 7명은 순찰차 3대
해마다 찾아오는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다. 올해로 24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진 선행이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노송동주민센터에 한 중년 남성의 전화가 걸려 왔다.
이 남성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주민센터 인근) 이레교회 표지판 뒤에 놓았으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말한 뒤 전
신세계면세점이 13일 중구청이 운영하는 쓰레기연구소 ‘새롬’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쓰레기연구소 ‘새롬’은 지난 2021년 10월 중구청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복합교육공간이다. 자원순환 측면으로 접근해 각종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및 업사이클 체험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새롬의 교육 취지와 지
한밤중 아파트 지하 쓰레기장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21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48분경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김모씨(2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36분경 서울 중구 입정동 아파트 지하 2층에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쌓여있는 종이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 시어머니에 욕설·물건 던진 며느리 ‘벌금형’
말다툼 도중 시어머니에게 욕설을 하고 물건을 던진 30대 며느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존속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8·여)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9월 18일 대전 서
초록마을이 모든 새벽배송 패키지를 재생종이 상자로 전면 교체한다.
초록마을은 5일부터 새벽배송의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 상자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배송 박스는 100% 골판지로 만들어졌다. FSC(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재생원료를 활용했다. 냉동 전용의 경우 제품과 냉매의 직접 접촉을 막는 속지
얼마 전 베개를 바꿨다. 쓰던 제품이 마음에 들어 같은 걸 다시 사기로 했다. 이불 하면 생각나는 이름의 중견기업에서 출시한 수면 자세 유도 베개였는데, 화려한 포장이 시선을 끌었다.
베개 전용 커다란 파우치와 개별 커버도 각각의 비닐 파우치에 담아 배송됐다. 정성스럽게 신경 쓴 게 보였다.
좋은 제품을 받았다는 기쁨도 잠시였다. 종이 상자와 비닐, 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깨끗한 한강을 위해 한강공원과 지천에 서울시민 1800명이 모여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벌였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서울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NO)플라스틱 한강' 시민실천 공동행동의 날을 선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한 기업결합 건수가 글로벌 인수·합병(M&A) 둔화 추세에도 2년 연속 1000건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구조 재편을 의미하는 계열사 간 기업결합 건수가 전년보다 19% 가까이 증가했는데 기업들이 위드 코로나 및 금리인상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불확실성·리스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기업결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편의점과 식당,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강화되면서 골판지 제조업을 영위하는 대영포장이 강세다.
24일 오전 9시 34분 대영포장은 전일대비 17.35% 오른 1860원에 거래 중이다.
오늘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이 강화되면서 편의점과 제과점 등에서 비닐봉투 무상 제공은 물론, 판매도 금지된다. 식당과 카페에서도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빨대,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수색 작업 끝에 실종자 3명을 모두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로써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1명을 포함하면 사상자는 총 8명이다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하이엔드 한우 선물세트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추세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100만 원 이상) 매출은 최근 2년간 연평균 70%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설 행사 기간에 처음으로 선보인 최고가 선물세트
2021년 전용도로 쓰레기 발생량 156톤 쓰레기 무단투기로 운행 위험…단속 강화
앞으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쓰레기 상습 투기를 잡는 단속이 강화된다.
13일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12개 노선 158km 관리구간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156톤에 달한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무단투기 적발 및 신고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 강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전 10시 긴급 전원회의를 연다. 지난 사전투표 때 발생한 확진자·격리자 투표용지 부실관리 사태 재발 방지를 막기 위해 소집되는 회의를 통해 9일 본 투표시 확진자·격리자 투표소 운영방침을 결정한다.
선관위는 4일과 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확진자·격리자 임시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자가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