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0일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의 현수막 문구를 두고 비판을 이어갔다.
조수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정치는 잘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 표어를 언급하며 “청년층을 정치와 경제에 무지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60대, 70대는 투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안과 관련 김성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뉴시스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조 최고위원장이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임명안’을 김 부원장에게 보냈다. 김 부원장은 “황당하네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라고
김기현, 지도부 개별 면담…15일 의총, 쇄신 방향 분수령'압승' 野, 대여 강공 모드…복귀 앞 이재명, 내홍 수습 과제
여야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가 정치권에 거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내년 4·10 총선을 앞둔 보궐선거에서 대패한 국민의힘은 수습 방안으로 혁신위원회 발족·총선 모드 조기 전환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정부·여당이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의 편파성 등을 문제 삼으며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섰다. 야당에서도 집권여당이던 문재인 정부 당시 대선을 앞두고 유사 법안을 발의한 바 있어 정부·여당이 총선 전 '포털 길들이기'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기사배열
김기현 “내년부터 국가 예산에 반영되게 하겠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어버이날인 8일 “어버이날 의미 있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가족돌봄을 하는 청년들이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해 찾아오게 됐다”며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될 숙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 용산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
이르면 24일 與윤리위 구성 완료징계 불가피...당 지지율 한 달여 사이 8%↓내년 총선 공천 전 가지치기 성격도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분출하고 있다. 여러 번 말실수를 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은 제명시켜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당은 이르면 24일 최고위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20일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겨냥해 돈 봉투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민주당 상징색인 파랑 글씨로 ‘돈 봉투’라고 적은 봉투를 들고 나와 “저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청년들을 대표해 이 돈 봉투를 찢겠다”고 말한 뒤 찢어발기는 모습을 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에 대해 "부패 정당"이라며 총공세를 펼쳤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에게 진 빚이 없다면 관련자에 대해 철저한 수사 협조를 촉구해야 마땅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던 전당대회에서도 돈 봉투가 오갔다는 세간의
“살피고 엿보는 버릇, 버릴 수 있겠나” 김기현 직격“총선 승리 위해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할 것”‘비대위’ 언급한 洪에 민감 반응하는 金‘청년의꿈’ 답변에 “대구시 일은 거의 끝나갑니다”
이준석·유승민·나경원·안철수 사태에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새로운 난(亂)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전광훈 목사 칭송 발언을 둘러싸고 김기현 대표와 홍
당 윤리위 구축·물의 빚으면 자격평가 시 벌점우려 시각 여전...“이런 식으로 가다간 지도부 오래 못 가”
한 달 전만 해도 ‘어대현’(어차피 당대표는 김기현)을 외치던 여권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등 김재원 최고위원이 설화를 빚을 때만 해도 ‘개인의 일탈’로 여겨졌다. 하지만 당 지도부의 논란이 이어지고, 김 대표의
“‘당 대표 권한 행사’는 징계 사유화...모순”“이상한 사람 때려잡다간 최고위원 다 징계하게 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당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언행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냥 잘하면 된다”고 비꼬았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준석을 징계한 근거가 윤리위의 독립성이라
“당 윤리위 조속 구성...물의 빚으면 자격평가시 벌점 부과”“의원수 감축 논의해야...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
당 지도부의 돌출 발언이 연이어 논란이 되자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시각 이후 당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당원을 부끄럽게 만드는 언행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조수진 최고위원이 언급한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에 대해 “그게 무슨 대책이 되겠나”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5일 국회 본관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어야 하는데 본인이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가 위원회 명칭을 '민생119'로 정하고 3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위 명칭이 '민생119'로 결정됐다"며 "긴급한 민생 현안에 대해 119처럼 어디든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특위는 3일 오전 김기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지난달 임명된
민생희망특위 위원장 조수진...이번주 첫 회의여연원장 박수영 임명
김기현 체제 민생희망특별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민생 챙기기’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이번 주 첫 회의를 하면서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생희망특위는 위원장 1명에 위원 14명으로 총 15명으
국민의힘이 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는 이르면 5일 개최돼 비대위 출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치권의 관심은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과 그의 친동생인 서범수 의원에게 쏠린다. 두 사람의 이력과 성향을 보면 막판 변
국민의힘이 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는 이르면 5일 개최돼 비대위 출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재적 최고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참석했다. 사퇴 처
국민의힘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수순에 돌입했다. 내부 혼란 수습에 나선 국민의힘은 이날 선수별 의원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매주 월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열던 최고위를 건너뛰었다.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줄줄이 사퇴한데다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이 일정 등을 이유로 최고위 불참 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미경ㆍ김용태 최고위원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 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상대책위원회로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제 하다 하다 안되니까 최고위 기능을 상실시키려고 순번을 정해놓고 한 사람씩 사퇴한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