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차기 자율규제본부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정형규 전 금융교육국장이 내정됐다. 자율규제본부장은 금융투자회사들의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제재부터 회원자격 제명 등 징계까지 할 수 있어 막강한 권한을 쥐는 자리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전 국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회의에서 취업 적격 승인을 받았다. 금융투
올해 초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됐던 삼성SDI 직원의 네쌍둥이 자녀가 첫돌을 맞았다.
삼성SDI는 지난 8일 첫 번째 생일을 맞은 정형규 책임의 네쌍둥이에게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북’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I 중대형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정 책임과 부인 민보라 씨는 지난해 12월 아들 셋, 딸 하나의 이란성 네
'인간극장' 네쌍둥이가 출생 신고를 마쳤다.
31일 방송된 KBS1TV '인간극장'에서는 네쌍둥이의 육아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출생 신고를 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는 남편 형규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혼 6년 차인 민보라, 정형규 부부. 베테랑 간호사인 보라 씨는 육아의 달인답게 척척 네쌍둥이를 돌보는 가운데, 대기원 연구원인 형규
'인간극장' 네쌍둥이 출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KBS1TV '인간극장'에서는 29일부터 결혼 6년 차인 민보라, 정형규 부부의 네쌍둥이 출산기가 그려졌다.
1회 방송분에서는 36세에 네쌍둥이를 임신해 고위험산모가 된 보라 씨가 아침부터 진통을 느끼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병원 의료진은 분주하게 수
지난해 기업공개(IPO) 자금 규모가 8조 원에 이르며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넷마블 등 IPO 대어와 코스닥시장 붐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시에는 총 82개사가 상장해 약 7조8000억 원의 공모 자금이 몰렸다.
공모 건수는 1건 증가에 그쳤으나 넷마블게임즈 등 IPO 대어로 인해 공
국내 대형 상장사 10곳 중 8곳 이상이 사업보고서에 경영분석정보를 충실히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금융감독당국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국내와 미국에 동시 상장된 기업들이 사업보고서 내용에서 차이를 보여 투자자간 정보 불균형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요건만 맞춘 사업보고서 = 금융감독원은 국내 시총 상위 대형사와 미국 뉴욕증
금융감독원이 부서장의 85%를 교체하는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핀테크 관련 기능과 조직을 통합한 핀테크지원실, 금융그룹 리스크를 관리하는 금융그룹감독실 등이 신설됐다.
금감원은 12일 △세대교체와 발탁인사 △전문성 중심의 인사 △내부 신망과 도덕성 반영 인사를 특징으로 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1964~67년생인 50대 부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