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청소년 전용 음악공간 ‘뮤트’ 개관을 기념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서 ‘이파란’팀이 대상을 받았다.
18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최진영, 민요자매, 이파란, 멜로하지, OFD, 김은강, 도치)이 본선무대에서
11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뮤지컬 '알라딘'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6일 오디션을 통해 확정된 캐스팅 결과를 공개했다.
캐스팅된 배우는 모두 37명이다. 알라딘 역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이 맡는다. 램프의 요정인 지니 역에는 베테랑 정성화와 정원영, 강홍석이 캐스팅됐고, 자스민 역은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차지했다.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4일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5월 출범한 뒤 처음으로 임원 인사를 실시한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사업에 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총 12명의 임원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의 조기 정상화에 방점을 두고 기술 인력을 등용했다. 12명의 임원 중 10명이 설계, 생산, 연구개발(R&D)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이 4일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비전은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회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영상 보안 솔루션을 넘어 차세대 비전 솔루션 선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비전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20일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전문가가 모여 시흥 에코센터에서 연수와 협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5개 교육지원청과 도내 15개 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이 지역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에게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훈자 6명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은관문화훈장은
"여러 사람의 시간이 쌓이고 쌓여서 오늘날 극장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분장실을 거쳐 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배우들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에요."
분장실은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옷을 갈아입고, 외모를 정돈하거나 대본을 외우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무대 뒤편에 놓인 이 공간에서 오세혁 연출은 '역사'를 찾았다.
연극 '분장실'은 안톤 체홉의
한화그룹은 한화토탈, 한화임팩트, 한화에너지 3개사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3개사에서 총 14명이 승진했다.
한화토탈은 전재홍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한화임팩트는 유문기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이, 한화에너지는 전무 3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오는 12월 18일 개막한다.
'돈키호테'는 세계 최초의 근대 소설이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세계적인 명작이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라이선스 공연 15주년을 맞아 내년 3월 1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맨오브라만차'를 공연하기로 했다.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토대로 한 '맨 오브 라만차'는 절망 속에서도
CJ나눔재단은 내달 14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문화동아리'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 걸쳐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약 5개월간 다양한 영화,
롯데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HR(인재관리)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했다.
롯데는 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롯데 HR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HR 포럼은 매년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룹 HR 방향성을 공유하고 인사 관련 이슈를 학습하는
서울예술단은 2020년 상반기 서울예술단을 기다려온 관객을 위한 온라인 갈라콘서트 '스팩콘(SPACON)'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위축된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더하고 공연 관람이 줄어든 관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으로 KOCCA
뮤지컬 '렌트'가 9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0일 '렌트'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안드레스 세뇨르 주니어가 참여한다. 오디션에는 1300여 명이 지원했고 이 중 총 23명의 배우를 선발했다.
주인공 로저 역은 오종혁·장지후가 맡는다. 두 배우는 마크와 콜린 역으로 오디션에 참여했으나 이들의 노래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와 ‘미스트’가 눈길을 끈다. 이 작품들은 동아시아 격변기 속에서 험난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해야 했던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그 안에서 ‘이름 찾기’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까지 격동의 세월 속 세 남녀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경영진의 추문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대표와 부사장이 향응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장원영과 안유진 등 활동 중인 소속 가수들에겐 악재가 됐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모 대표와 김모 부사장이 배임중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프로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