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면 힘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힘을 가지면 불의해지기 쉽다. 고려에서 조선 건국으로 넘어가는 격변기의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 등 여섯 인물을 통해 정의와 권력의 의미를 드러내고 싶다.”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2일 50회로 대단원을 막을 내린 SBS 월화사극 ‘육룡이 나르샤’의 작가 김영현이 방송전 한 말이다.
이방원이
'육룡이 나르샤' 가상 캐릭터 이방지, '뿌리깊은 나무'에도 등장했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하는 캐릭터 이방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구와 역사를 섞어놓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주요 인물 6명 가운데 3명은 허구 캐릭터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용이라 불리는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 이방지, 무휼 중 앞의 셋
하륜, 이방원, 왕자의 난
드라마 '정도전'에서 왕자의 난을 예고한 인물 하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1일 방송된 KBS 1TV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가 아들 이방원이 아닌 의안군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고 하륜이 재등장해 이방원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륜은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조선 초기 이방원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하고
정도전, 왕자의 난
'왕자의 난'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42회에서는 국왕의 자리에 오른 이성계(유동근 분)가 정안군 이방원(안재모 분)가 아닌 어린 의안군 이방석을 세자에 책봉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세자의 자리를 원하는 이방원에게 "임금은 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지"
‘정도전’ 정도전(조재현)이 정몽주(임호)와 설전을 벌였다. 과전법 때문이다.
11일 밤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36회에서는 자신이 주장한 계민수전 대신 과전법이 택해진 것을 놓고 화를 참지 못하는 정도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에서 정도전은 조준에게 “과전법이 자네의 소신이었다. 계민수전
영화 ‘역린’, KBS 드라마 ‘정도전’ 등 사극 바람이 도서 시장을 강타하면서 ‘사극셀러(역사도서)’ 붐이 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번가는 올해 4월까지 도서11번가 내 역사문학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사극셀러 구매 고객 중에서는 4050세대가 70%를 차지해, 특히 중년 남성에게 반응이 좋은 것으로
위화도 회군을 반대하던 이성계(유동근 분)이 결국 회군을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26회에서 이성계는 위화도회군과 관련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은(임대호 분)은 정도전(조재현 분)이 보낸 종이를 이성계에게 전달했다. 이 종이에는 ‘회군’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남은은 “속히 회군하는 것이 좋겠
‘정도전’ 최영이 이성계를 속이고 요동정벌을 강행했다.
최영(서인석 분)은 23일 밤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24회에서 이성계(유동근 분)의 말을 들어주는 척하면서 우왕(박진우 분)을 설득해 요동정벌을 강행하도록 했다.
우왕을 찾아간 최영은 “요동정벌에 사신을 보낸 것은 명나라를 다독일 기반책일 뿐이
2일 방송된 KBS 1TV 주말 사극 ‘정도전’에서 이성계(유동근 분)가 이인임(박영규 분)과 사돈을 맺기로 했다.
이날 이성계는 정도전(조재현 분)으로부터 받은 서찰을 들고 석고대죄를 풀고 이인임의 집으로 향했다. 동북면에 있는 수족들을 모두 국가에 귀속시키지 않기 위해 이성계는 결국 정도전의 뜻을 따른 것.
정도전이 준 서찰에는 이성계가 이인임
‘정도전’ 이성계가 이인임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2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18회에서 정도전(조재현 분)의 책략을 따라 이인임(박영규 분)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놓는 이성계(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에 감복한 이방원(안재모 분)은 정도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