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 자정부터 18일 자정까지 5일 동안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앞서 GH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부산의 한 시장 주차타워 옥상에서 경차가 차량 승강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3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동구 자유도매시장 인근 6층짜리 주차타워 옥상에서 경차가 차량용 승강기 문을 뚫고 승강기 위로 추락했다.
해당 차량은 주차타워 차량용 승강기 문이 열리기 전 출
서울 강동을은 서울 총선 승패의 당락을 가르는 ‘가늠자’로 여겨진다. 지난 15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강동을에서 이긴 정당은 서울에서도 다수 석을 얻었다.
이번 22대 총선에선 ‘리턴 매치’가 펼쳐진다. 현역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영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4년 만에 재격돌을 벌이고 있다.
강동을은 주로 진보 정당이 강세를 보이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수원을 찾았다. 그는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과 수원시 지원을 위한 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구청사거리’에 들러 지지자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당 영입인재이자 수원정
경동시장 상인들이 옥상 야시장을 차리려다 규제에 막혀 3년 동안 허송세월하다 올해 1월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 이후 극적으로 규제가 해결되면서 11일 개장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동대문구 경동1960 야시장을 찾아 청년상인들과 치맥을 함께 하며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연 경동1960 야시장이 강북 구도심의 오래가는 새 명소로 성장하길 바란
약 20년간 방치됐던 서울 구로구 가리봉 옛 시장 부지가 청년 주택, 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갖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15일 서울 구로구는 가리봉 옛 시장 부지에 청년 주택, 주차장, 공공 지원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업협약에 따라 구유지인 해당 부지의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에 용도지역 조정 및 층수 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1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975-35번지 일대 ‘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구역 지정된 방배14구역은 단지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9일부터 22일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사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서울시는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3700㎡ 규모 땅에 청년주택과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부지( 구로구 우마길 19-3 외 18필지)는 19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뒤 오랫동안 사설 주차장과 고물상 등으로 사용돼왔다. 개발사업이 급물살 탄 건 20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산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 대비 5253억 원 감소한 16.8조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0년 본예산(13.4조 원) 대비 26%(3조4600억 원) 증가한 규모다.중기부 예산은 2018년 8.9조 원→2019년 10.3조 원→2020년 13.4조 원으로 늘었다. 중기부 내년 예산은 혁신벤처와 스타트업, 소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0년 '전통시장ㆍ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 847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020년 지원대상 후보 시장을 선정하고 난 후속 조치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1.7%(494억 원) 증액된 4705억 원 규모다.
우선 소진공은 온라인쇼핑 확대에 기인한 고객 감소에 대응해 역사·문화·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2023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는 보건·복지·고용 등 12개 분야의 5년 후 변화된 사회상이 담겨 있다.
우선 보건·복지·고용 분야의 경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가 올해 184만 명에서 2023년 252만 명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됐다. 기초연금 수급자수는 538만6000명에서 661만3000명으로, 돌봄서
중소벤처기업부가 1조 원이 넘는 추가 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중기부는 추경 1조2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미세먼지 및 강원 산불 등 재난 피헤에 따른 민생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설명회는 서울․강원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상인대표, 지자체 담당자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지원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 안전 확보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경정 예산안(추경)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 5월에 처리하기로 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추가 경정 예산안 당정 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국민 안전 강화와 선제적 경기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규제 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공유주방 활성화 등 6개 사안에 대한 규제 개혁을 약속했다.
이날 중기부는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점에서 ‘스타트업과의 동행 - O2O 규제개선 아이디어 스타트업에게 찾는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O2O 분야 민관합동 규제혁신 토론회와 전통시장-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본인도 골목 상인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며 올해를 자영업의 형편이 나아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역대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만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저는 골목 상인의 아들이다”며 “어릴 때, 부모님이 연탄 가게를 하신 적도 있었는데 저도 주말이나 방학 때 어머니와
정부와 여당이 20일 당·정·업계 회의를 열고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다섯 번째 자영업 대책이다. 자영업 위기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상권 보호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자영업자 복지를 확대하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수많은 대책이 망라되긴 했는데 뚜렷이
정부가 2022년까지 전국 구도심 상권 30곳을 쇼핑, 복합문화공간, 청년창업이 가능한 ‘혁신상권’으로 집중 육성한다. 또 같은 기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용 상품권을 18조 원어치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8대 핵심 정책과제를 담은 ‘자영업 성장과 혁신 종합대책’을 2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