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탄소중립 대응실태와 과제' 조사기업 89.1% '투자 리스크가 높다'고 답해탄소 감축투자 추진 기업 38%에 그쳐투자 지원 등 정부의 정책 지원 필요 지적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은 탄소중립 관련 투자 리스크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이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전문가들도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사용단계에서의 건물 에너지효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전의찬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는 “건물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으면서도 반대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친환경 건물의 경우 초기 건축비가 부담이지만,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사회적 비용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원전 드라이브’를 걸면서 정부·여당과 거대야당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여권이 원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반면 거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힘을 실으면서 충돌할 태세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을 시찰하며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을 두고 “지난 5년 동안 바보 같은 짓을 안 하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공사)는 1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집단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정부, 사업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집단에너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활용 기술, 탄소포집 기술 등 미래 추진 방향과 사업을 중점 논의하기
전의찬(오른쪽에서 세 번째) 세종대 교수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주요 역할과 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전의찬 세종대 교수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주요 역할과 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전의찬(가운데) 세종대 교수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에서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주요 역할과 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이동근 기자 foto@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의 주요 역할과 그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왼쪽부터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김소희 기후
대우정보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 및 한국대기환경학회와 '녹색교통 포인트 서비스 협약식'을 체결하고 맑은 교통, 녹색교통안전 서비스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대우정보시스템은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진행 중인 ‘제1차 지속가능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 중 하나로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하고 있는 ‘녹색교통포인트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