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4사, 재고 2.3조...팬데믹 수준1인당 면세점 구매액, 1년 새 22% 감소엔데믹에도 면세업계 불황 여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고 처리를 위해 한시 운영한 재고 면세품 내수판매 채널이 국내 면세점업계에서 사라진다. 다만 국내 면세점 4사의 재고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각 사는 핵심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등 본업 회복을 위한 자구책
3분기 처음으로 매출 1위 내줘호주 브리즈번공항점 차기 계약10년 더 운영…2조 매출 예상해외 매출 1兆 조기 달성 목표온라인 쇼핑 ‘럭스몰’ 연장 운영
내년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자리를 지킨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가 해외시장과 온라인 사업으로 승부를 건다. 인천공항면세점 운영 종료 여파로 3분기 매출 1위 자리를 신라면세점에게 내주며 자존심을 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11일부터 ‘면세쇼핑의 시작과 끝! 시마을 서프라이즈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수 통관 면세품 재고 정리 차원의 행사로 최대 80% 역대급 할인이 제공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에트로, 코치, 토리버치, 롱샴 등의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을
쿠팡에서 지방시와 발리, 발렌티노, 끌로에, 프레드릭 콘스탄트 등 명품브랜드의 인기 면세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재고 면세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신라면세점의 경우 자체 채널인 ‘신라트립’에서만 재고 면세품을 판매해 왔으나, 7월부터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마켓플
SSG닷컴이 2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0일 오전 9시까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명품 브랜드 면세품을 공개했는데 ‘오프화이트’ 면세품 판매는 처음이다. 의류, 잡화, 악세서리 등 면세점 인기 상품 110여 종을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총 4억
품절률 평균 51%…재고 면세품 인기로에베, 몽블랑, 생로랑 등 명품 주목재고 인기지만 면세업계 매출은 그대로
재고 면세품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시중에 유통됐던 재고 면세품이 이제는 일상적인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온라인
SSG닷컴, 명품 최대 70% 할인
SSG닷컴이 14일까지 명품·재고 면세품·해외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럭셔리 페어'를 연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카드로 사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랄라블라, '화이팅 데이' 프로모션
랄라블라가 14일까지 '화이팅 데이'를 진행한다. 구강 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반값 명품 판매에 나선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MZ세대들로부터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 의류도 재고면세품으로 처음 판매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신세계면세점은 설 명정을 앞두고 25일 면세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브랜드관을 열고, 끌로에, 로에베, 발리, 폴스미스, 등 패션, 잡화, 시계, 주얼리 등 40여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 500여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스테디셀러인 로에베의 게이트백, 롱샴의
면세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 이는 수입통관을 거친 재고 면세품에 한해 해외 출국 일정이 없는 내국인에게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이 제도는 애초 10월 말까지 허용됐다. 다만 이후 관세청이 별도 지침 시달 시까지 내수판매를 허용키로 해 사실상 무기한
가수 나훈아 신곡 ‘테스형’이 노래방이 아닌 정부 정책들을 놓고 자주 회자되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눈 앞에 놓인 문제만 해결하고자 급급한 나머지 고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책들 때문이다.
현 정부가 24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도 시장을 안정 시키지 못한 것이 대표적일 것이다. 전세가 오르면 전세대출을 제한하고 집 값이 오르면 대출 규제로 집 사지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바짝 얼어붙었음에도 수입 명품의 소비는 오히려 고공행진하고 있다. 백화점에 입점한 유명 브랜드의 가격 인상 소식에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광경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명품의 콧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이 거의 불가능해진데다 장기간 '집콕'으로 보복소비 심리가 확산하면서 명품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구입처
정부의 지원책 연장 결정에 따라 면세업계의 숨통이 트였다. 제 3자 반송이 연말까지 한정적으로 허용됐다는 아쉬움이 있으나 판로가 막힐 뻔했던 상황에서 이뤄진 조치라 업계는 대체로 환영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급한 불은 꺼졌지만, "대안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면세업계 지원책 연장에 “급한불은 껐는데...”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9일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의 연간 누적 매출이 올해 매출 목표인 1000억 원을 조기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1000억 원 돌파는 온라인몰 론칭 4년만에 이룬 성과다. 1000억 원 조기로 달성으로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빌리지의 연 매출을 1400억 원까지 기대하고 있다.
2016년 9월
이달 28일까지 허용했던 재고 면세품 시중 판매가 무기한 연장됐다. 면세품 해외발송도 허용하는 방안을 연내 검토한다.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재고 면세품 수입통관을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허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관세청은 재고 면세품 시중 판매를 이달 28일까지만 허용할 계
국내 대표 교육서비스 기업 청담러닝이 신라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청담러닝의 모든 고객에게 신라면세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교육서비스 기업 최초로 면세점과 제휴하는 사례다. 현재 국내 면세점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출국 여행객에 급감한 가운데, 관세
롯데쇼핑의 야심작 롯데온(ON)이 연이어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사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4월 론칭 후 빠른배송과 새벽배송, 라이브방송, 타임마케팅에 줄줄이 뛰어들더니 구독경제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최근 롯데백화점의 베이커리 브랜드 ‘여섯시오븐’ 제품의 구독 서비스에 나섰다. 기존에는 매장을 방문해야 구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끊기며 최악의 상반기를 보낸 면세업계는 3분기에도 먹구름이 걷히지 않을 전망이다.
통상 면세업계에서는 중국 중추절 연휴와 추석 연휴 국내 여행객의 해외 여행이 늘어나는 3분기가 성수기로 꼽혀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추절과 추캉스 여행 특수를 기대할 수 없게 돼 매출부진에 허덕이는 업계는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야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SNS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 중 추첨을 통해 ‘LDF 마음방역 키트’를 증정한다.
‘LDF
신세계면세점이 재고 면세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9일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 라이브 커머스 전문 플랫폼 ‘그립(GRIP)’과 손잡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립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