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동국제강그룹은 7일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장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이르면 내주 공정위 신고동국홀딩스, 콘트롤타워 담당내실 강화ㆍ조직 안정화 방점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지주사 전환에 나선 동국제강그룹이 경영조직 쇄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미래 먹거리 발굴,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이르면 다음
동국홀딩스, 유증ㆍ공개매수에 이틀간 주가 급등했다 내리막인적분할 결정 STX는 2배 쑥…대표이사 신임한 KT 기대감 ↑
최근 지주사 전환, 기업 분할·합병 등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향후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지난
동국제강그룹이 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분할 출범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3개사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승인에 따른 분할 절차 종료 및 창립 보고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이사회 의장으로 장세욱 부회장을 선임했다. 본점 소재지를 페럼타워로 유지하고, 소유 사업장
동국제강이 인적 분할을 확정했다. 동국제강은 1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총에서 “변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잡을 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는 곧 주주 환원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
동국제강, 인적분할 계기로 미래 사업 발굴포스코, 7대 핵심사업 중심으로 성과 뚜렷
철강 하나로 한 우물만 파던 철강사들이 올해 들어 신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외 수요둔화로 대내외 상황이 쉽지 않으리라고 판단해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지주사 전환 추진을 선언한 동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9명,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복합 경제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설비투자기획 및 동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침체된 증시 속에서 오너 3세의 자사주 매입이 돋보인다. 이들은 30대 젊은 임원으로 활약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을 보이고, 저점 구간에 지분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동휘 LS 전무는 올해 상반기 70차례 걸쳐 장내 매수했다. 총 2
동국제강 오너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선보였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는 6~10일 자사주 5만1767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금액은 약 1억8300만 원이다.
매입을 통해 장 이사의 보유
동국제강은 3일 경기도 소재 선영에서 고(故) 송원 장상태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1927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2000년 4월 4일 타계하기까지 45년간 철강 외길을 고집한 진정한 철강인이었다.
생전 고인은 1960년대 부산 용호동 앞바다 갯벌을 매립하고 국내 최대 민간 철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브라질 정부로부터 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3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장세주 회장이 브라질리아 연방 상원의사당에서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을 수훈했다.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은 브라질 상원의원회에서 매년 브라질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
동국제강이 7일 예순다섯 번째 생일을 맞는다. 올해 역시 장세욱 부회장의 주도로 창립기념일 이틀 전인 5일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주 회장은 평소와 같이 서울 을지로 본사로 출근하지만 공식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이 모여 65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어온 저력을 되짚어보고 100세가 될 때까지의 미래
국내 철강업계가 기해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연내 조직개편과 수장교체 등을 통해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철강업계의 맏형 격인 포스코는 20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신성장 부문의 경우 11월 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연말 대규모 인사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해 연말 인사는 7월 취임한 최정우 신임 회장의 첫 정기인사란 점에서 대폭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취임 후 최 회장의 행보는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싣는다. 최 회장은 우선 매년 2월 실시했던 정기인사를 올해의 경우 12월
동국제강은 창업주에서 현재까지 3세대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 나누고 발전하겠다는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동국제강의 창업자 장경호 회장은 1977년 사재 30억 원을 헌납해 불교진흥 사업에 기여했고, 장상태 2대 회장은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송원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러한 사회공헌의 정신은 현재의
동국제강이 전격적으로 6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두고 장세주 회장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판 짜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 회장이 가석방된 지 2개월 만에 회사의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이 실시됐기 때문이다. 통상 동국제강은 연말께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데다, 최근 임원인사도 6개월 전에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형인 장세주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 인정했다.
장 부회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철의 날’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공식, 비공식 따질 것 없이 회사에 다니면 복귀한 게 맞지 않냐”며 장 회장의 경영 복귀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어 장 부회장은 “(장 회장이) 수감 기간 중 수
요즘 우리 사회가 온갖 ‘갑질’에 시퍼렇게 멍이 들고 있다. 최근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대표되는 한진 오너가의 갑질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화’를 넘어 슬프기까지 하다. 재벌가들의 갑질 행태는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그치지 않는다. 지금까지 수많은 재벌 오너가의 갑질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도마 위에 오르내렸다.
당장 한진가(家
동국제강은 노사가 인천제강소에서 노사 협력 선언식을 열어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로 23년째 무파업을 이어가며 상호신뢰 관계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동국제강은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스틸 컴퍼니(Global Steel Company)’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사가 역량을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몇
동국제강이 후판의 소재로 쓰이는 슬래브의 자체 조달 시대를 열었다.
동국제강은 22일 충남 당진의 후판공장에서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장세주 회장이 2005년부터 공을 들인 브라질 CSP제철소 프로젝트는 10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됐다. 이날 동국제강은 1954년 회사 설립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고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