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임기 종료 당시에도 이름을 올렸었으나 개인사정을 이유로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국장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최근 건강상 문제가 있었던 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밖에도 일각에서는 차기 총재가 공석이 되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경우 경상도 출신인 장병화 전 한은 부총재 기용설도 나돌고 있는 중이다.
한은 내부 출신으로는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동기이자 1977년 같이 한은에 입행한 장병화(1954년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전 한은 부총재)와 김재천(1953년생)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전 한은 부총재보)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최근 한은 총재는 내부와 외부 인사가 번갈아 임명됐고 차기 총재 순번은 외부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다수다....
지난해 12월 초 박봉흠 SK가스 사외이사와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장병화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김재천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한은 내외부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기사화한 바 있지만, 이후 별 진전이 없는 셈이다. 그나마 김동연 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57년생임을 감안해 파트너십을 위해서라도 60세를 전후한 비교적 젊은(?)...
한은 내부 출신으로는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동기이자 1977년 같이 한은에 입행한 장병화(1954년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전 부총재)와 김재천(1953년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전 부총재보)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최근 한은 총재는 내부와 외부 인사가 번갈아 임명됐고 차기 총재 순번은 외부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
우선 장 교수는 6월말...
이후 국민연금의 자금집행 대기설과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의 채권시장 안정 언급 등에 힘입어 정상화 수순을 밟았다.
최근의 역전은 11월 한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정사실화하면서 시장금리가 급등한 때문이다. 앞서 10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년1개월만에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온데다 최근 공개된 10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사실상...
한은 부총재는 6월24일 장병화 전 부총재 퇴임 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약력
△1959년생 △1983년 고려대 경영학과 졸, 미국 콜로라도대 경영학 석사 △1983년 한국은행 입행, 2003년 정책기획국 정책협력팀장, 2005년 주OECD대표부 파견, 2011년 경기본부장, 2013년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2014년 통화정책국장, 2015년 부총재보
6월24일 장병화 전 부총재 퇴임 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인 한은 부총재 자리가 채워진다는 점은 일단 반길 일이다. 다만 소문이 현실이 돼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처럼 결정된다면 한은을 두 번 죽이는 꼴이라는 점에서 뒷맛이 개운치 않다.
그간 한은 차기 부총재는 “진행중”씨라는 말이 오갈 정도로 임명절차에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이주열 총재가 청와대에 윤면식...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장병화 전 부총재 퇴임 직전인 6월 22일 출입기자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차기 부총재 인선을 묻는 질문에 “최종적인 시기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한 데다, 이후 기회 있을 때마다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진행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것을 빗댄 것이다.
한은 부총재 자리는 6월 24일 장 전 부총재 퇴임 후 두 달 가까이...
장병화 전 한은 부총재 퇴임과 이에 따른 공석으로 6인 체제로 진행된 7월 금통위와 퇴임 직전 진행된 5월 금통위 의사록을 비교해 보면 장 전 부총재 추정 위원의 언급은 사실상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실제 장 전 부총재는 5월 의사록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은 성장세 회복 지원을 위한 통화정책 완화 기조의 장기 지속 필요성을...
“현 시점에서는 기존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민간소비 개선이 현실화되는지 여부 등 경제성장이 전망경로대로 움직일지에 대해 좀 더 시간을 갖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만장일치 동결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또 장병화 부총재 퇴임에 따라 이주열 총재를 포함한 6명의 금통위원이 금리결정에 참석했다.
이 총재는 이어 “자리 하나가 빠지니까…”라며 지난달 퇴임한 장병화 전 부총재의 빈자리를 아쉬워하기도 했다.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이번 금통위는 기존 7인이 아닌 6인이 금리를 결정하게 됐다. 6인 체제 금리결정 금통위는 박원식 전 부총재가 중도사퇴하고 장병화 전 부총재가 취임하기 직전인 2014년 6월 이후 2년1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날 수정경제전망을...
또 이날 올해와 내년 GDP와 소비자물가 등 수정경제전망도 발표할 계획이다.
한은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1.25%로 결정한 후 만장일치 동결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지난달 24일 장병화 부총재가 임기만료에 따라 퇴임하면서 기존 7명이 아닌 6명의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성공한 한은, 성공한 나라경제를 만드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장병화 한은 부총재는 23일 한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부총재보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끝까지 (이 총재를)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 전철환 전임 총재가 퇴임할때 했던 말을 빌어 “명장 밑에 약졸없고 약졸위에...
경제정책과 통화정책 판단에 금통위원간 견해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한은 본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오는 24일로 임기가 끝나는 장병화 부총재 후임인선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한 답으로 이같이 말했다. 금통위원 중 부총재가 빠지더라도 사실상 금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 셈이다.
이 총재의 이같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고 차관을 비롯해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해 연준의 6월 FOMC 결과와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Fed)은 6월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75~1.00%에서 연 1.00~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날 미국의...
8시57분 장병화 부총재를 비롯해 이일형·조동철·고승범·신인석 위원이 함께 입장했다. 종종 기자들과 눈인사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이후 장병화 부총재와 신인석 위원은 자료를 들춰보기도 했다. 8시58분경 함준호 위원이 이 총재를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신정부 출범이후 첫 금통위지만 관심도는 다소...
이후 그해 6월25일 임명된 장병화 현 부총재가 오는 6월24일 임기를 만료한다. 금통위원 중 부총재 임기만 유일하게 3년으로 차기 부총재가 곧바로 임명될 경우 그의 임기는 2020년 6월24일이 된다. 결국 2020년 4월20일 4명의 금통위원의, 2020년 6월24일 부총재의 퇴임이 예고돼 있는 셈이다.
앞선 19대 국회에서도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한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