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국내 기업들의 ‘기회의 땅’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인도 CEO포럼’을 개최하는 등 양국간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15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도 재무장관 초청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 디지털 인디아 정책을 비롯해 농촌과 산업단지 개발, 5000
인도중앙은행(RBI)이 8일(현지시간) 시장의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RBI가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리 인하 사이클을 접자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RBI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시장 예상과 달리 인도 기준금리인 레포금리를 6년 만에 최저 수준인 현행 6.25%로 동결
인도 정부가 소득세율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고 1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인도의 아룬 자이틀레이 재무부 장관은 연소득 25만~50만 루피(약 855만 원)의 과세 대상자에 대해 소득세율을 기존 10%에서 5%로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인도에서는 연소득 25만 루피 미만에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반면 연소득 50만~100만 루피까지는
중국 경기 둔화와 국제유가 하락 등 잇따른 리스크로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서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제기됐다. 주요 경제 정상들이 연초 세계 증시폭락에 따른 시장의 불안심리 지나친 확산을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스위스 다보스포럼의 ‘세계 경제 전망’ 토론에 참석한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이 전세계 부유층 고객의 대규모 탈세를 방조한 것으로 드러난 HSBC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BBC는 영국 하원 공공회계위원회(PAC)가 HSBC의 탈세 방조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며 필요할 경우 자료 제출을 명령할 계획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거릿 호지 PAC 위원장은 HSBC의 탈세 방조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글
인도 경제의 미래가 아룬 자이틀레이의 손에 달리게 됐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신임 총리는 자이틀레이 전 인도국민당(BJP) 연방상원 원내대표를 재무ㆍ국방ㆍ기업부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전임 만모한 싱 총리 정부 때보다 5명이 적은 23명의 장관을 임명했다. ‘작지만 효율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