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록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제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GM군산 공장을 제외한 부평, 창원 공장 중심으로 뉴 한국 지엠을 운영하되, GM 군산공장은 인적분할을 통해 뉴 GM 군산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인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뒤이어 정건용 전 총재는 김재록 인베스투스글로벌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 게이트에 연루돼 검찰에 불구속 기소 됐다. 김창록 전 총재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청탁을 받아 성곡미술관을 후원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은 관료 출신이거나 청와대에서 직접 임명한 친정권 인사다. IMF 이후 임명된 이근영·엄낙용·정건용·유지창...
2001년 취임한 정건용 산은 총재(2001~2003년ㆍ제31대)는 김재록(前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 씨으로부터 미화 1만 달러를 받고 산은이 발주하는 각종 컨설팅 업무를 특정 회사에 맡긴 것이 드러났다. 그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937만 원을 선고받았다.
후임자인 유지창 전 산은 총재(2003~2005년ㆍ제32대)는 2003년 취임했다. 유 전 총재는 검찰 조사 없이...
최근 하이투자증권에 인수의향서(LOI)를 낸 2곳의 후보자들 가운데 사모펀드(PE)인 인베스투스글로벌이 대만계 KGI증권을 전략적투자자(SI) 유치에 실패했다. 이에 인베스투스글로벌이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주관사에 통보한 상태다. 인베스투스글로벌이 발을 빼면서 공식적으로 LIG투자증권 한 곳 만이 인수 후보로 남은 상태에서 하이투자증권 매각...
김재록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이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에서 결국 발을 빼기로 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이끄는 사모펀드(PE)인 인베스투스글로벌은 이날 하이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에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인베스투스글로벌 고위 관계자는 "애초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손 잡으려고 한...
'금융계 마당발'로 꼽히는 김재록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사진)이 하이투자증권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LIG투자증권과 김 회장이 이끄는 사모펀드(PE)인 인베스투스글로벌, 2파전 양상으로 하이투자증권 매각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주 하이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에 인수의향서(LOI)를...
1997년 대우선물 사장을 역임한 그는 이후 LG증권 사장, 한국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 회장, CLSA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특히 그가 LG증권 사장을 맡았을 때는 외환위기 직후였다. 오 회장은 당시 신속한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총력을 기울였다.
그가 증권업협회 회장으로 재직했을 때는 자율규제위원회...
또 인베스투스는 과거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PEF가 자금조달을 맡긴 적 있는 투자기관이다.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의 보고펀드와 국내 대표적 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도 때에 따라서는 재무적 투자자(FI)로 우리금융의 우군이 되거나 따로 소수 지분만 인수하려고 나설 가능성이 크다.
미국계 보험사인 메트라이프도 주목 대상이다. 이팔성 우리금융...
이 보고서 작성자가 외국계 크레디리오네 증권에서 한때 일한 적이 있는데 바로 이 증권회사는 금융브로커로 유명한 김재록씨가 회장을 맡았던 CLSA인베스투스글로벌과 같은 건물과 같은 층을 사용하는 사실상 같은 회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CLSA인베스투스글로벌의 오호수 회장과 광주서중 동창이며 친분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