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준석계로 분류됐던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한나라당 시절에 입당해 당명이 수차례 변경되는 와중에도 줄곧 당을 지켜왔지만, 더이상 당 개혁에 대한 어떠한 희망도 갖기 어려워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심을 받들어 민생 해결방
30%대 갇힌 尹…주요원인 본인ㆍ이준석ㆍ이핵관다만 최근 김건희 검색량, 尹ㆍ李 넘어 추석 밥상 화제로野 김건희 특검 찬성여론 60% 넘어 리스크 갈수록 커져尹, 의식한듯 연휴 홀로 행보…하지만 런던ㆍ뉴욕은 동행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20%대까지 내려앉았던 지지율이 최근 소폭 오르긴 했지만 30% 안팎에 갇혀있다. 인사 문제, 이준
‘나는 국대다’ 출신 청년 대변인 박민영, “대통령의 성공이 국민 모두의 성공”‘이핵관’으로 통하던 대변인의 대통령실행을 두고 ‘의외’라는 반응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10일 용산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나는 국대다’ 출신 대변인으로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이번 결정이 이 대표와의 손절을 의미하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으로 집권하게 되면서 향후 ‘권력 분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후보 단일화를 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후보, 또 대선 기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역할에 대해서다.
윤 당선인의 승리에 ‘지분’을 가진 주요 세력은 셋이다. 일부 현역 의원과 검찰 인사 등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과 안
20대 대선이 막을 내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대선 출마선언 이래 끊임없이 언급돼온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이 전면에 등장하며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인의 장막’이 쳐질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발생한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인수위를 거치지 않았다. 인수위가 10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로부터 거센 비난을을 받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21일 오후 종로구 조계사를 찾았지만, 결국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주최 측의 거부로 행사장에 입장하지 못
조응천 "정청래 탈당, 불교계 요구 중 하나"
불교계 반발을 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스로 탈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왔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억울한 점이 많겠습니다만 불교계의 요구 중 하나"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솔직히 차마 말은 못 하지만 마음속으로 자진해서 탈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이 후보는 이와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선 후보 뜻이라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지만, 수용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정감사 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핵관(핵심 관계자)’으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18일 정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핵관이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그에 따르면 이핵관은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 탈당하는 게 어떠냐”는 제의를 했다고 한다.
정 의원은 “내 사전엔 탈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