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장기, 부족한 장기‧혈액 대안 될 수 있어형질전환 돼지로 국내 이종장기 이식 연구 선도
최근 돼지 심장을 사람에 이식하는 시도가 이어지며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이종장기 이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종장기 이식은 장기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에선 2000년 7월 ‘아비코아생명공학연구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한미 이종장기이식 분야 연구자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학,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이종장기이식 임상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오송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미 이종장기이식 임상 진입 현황 및 시사점’이란 주제로 미국 이종장기이식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제이미 로케(Jayme Loc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이사가 사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로 직책을 변경하고 바이오사업 연구개발에 매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직책을 변경하고 이종이식 연구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주력 사업인 이종장기이식 연구개발을 비롯해 동물모델 비임상시험, 신규 면역억제제 개발 등 바이오사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이종이식학회(IXA) 기준을 준수한 이종이식 임상시험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내에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종이식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종
제넨바이오가 무균 돼지의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는 제1상 임상시험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이종이식학회(IXA) 등 국제기관의 기준을 준수한 이종췌도이식 임상시험이다. 제넨바이오와 가천대길병원이 함께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 사업단이었던 연구진들도 참여한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미국 기업 XOStem과 이종췌도 비임상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췌도 세포에 엑소좀을 처리하거나 이중 코팅 형태로 이식을 진행해 효과가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옵티팜은 XOStem사로부터 7억 원 규모의 CRO 연구과제를 수주해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이종이식제제 관리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이종이식제제 원료동물의 안전성 등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품질관리 근거 마련 및 이종이식제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수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과제 계약이 체결된 ‘이종이식제제 관리기
지난주(8월 16~20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72.88포인트 하락한 967.9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홀로 2842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 외인은 각각 1426억 원, 1032억 원 순매도했다.
◇영화테크, 폐배터리 관련 기업 엮여 47.63% ‘상승’ =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두 달 넘게 생존해 국내 최장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돼지 신장을 이식 받은 원숭이는 64일째 생존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좋아 생존 기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옵티팜은 2017년 같은 실험에서 32일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기록은 2019년 미국연구팀이 달성한 499일이다.
금호에이치티는 합병을 진행 중인 항체개발 전문기업 다이노나가 다국적 기업들과 DNP007의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이노나 관계자는 “2013년부터 DNP007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약사뿐만 아니라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다이노나와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해 DNP0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부합한 세계 첫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하 이종장기사업단)은 무균돼지의 췌도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연구자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이종장기사업단의 위탁연구기관으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가 11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이종이식 임상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내 이종췌도세포 이식 임상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넨바이오와 길병원은 무균돼지로부터 췌도를 분리해 환자에 이식하는 ‘이종췌도 이식’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종장기 이식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이식 장기
제넨바이오가 중국 생명공학 전문 기업 제노라이프사이언스(Xeno Life Science)와 이종세포이식 연구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DPF(Designated Pathogen Free, 원균제어시설) 돼지를 활용한 이종이식 비임상·임상시험 관련 연구의 기획, 자문 및 기술 상호교류 △DPF
옵티팜이 중국 제노라이프사이언스사(Xeno Life Science Co., Ltd.),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nia, Irvine, UCI)의 조나단 래키(Jonathan Lakey) 교수와 함께 한·중·미 3국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옵티팜, 제노라이프사이
옵티팜은 중국 제노라이프사이언스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캠퍼스의 조나단 래키 교수와 함께 한ㆍ중ㆍ미 3국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이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옵티팜, 제노라이프사이언스사와 UCI 래키 교수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종췌도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를 조기에 상용화한 후 한국,
오리엔트바이오가 서울대 의대의 세계 최초 이종장기이식 임상시험 소식에 17일 강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전일보다 4.93% 오른 1065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의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종췌도 및 각막 이식에 대한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
오리엔트바이오가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돼지 장기를 이용한 당뇨병 환자의 췌장 이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이 내년 말 목표로 사람에게 돼지 췌도를 이식하는 시험
오리엔트바이오가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형질전환 돼지와 영장류간의 이종 췌도이식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41원 (6.05%)오른 719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지난 3월 2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형질전환 돼지와 영장류간의 ‘이종(異種)’ 췌도이식을 성공했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지난 3월26일 이종이식의 걸림돌인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형질전환 돼지의 췌도를 원숭이에게 이식, 6개월 이상 성공적으로 유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식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