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맹공을 가했다.
1일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알리바이가 이재명 시장의 가식과 포장만 드러내고 있다”며 비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정 전 실장은 재판에서 성남시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서 뇌물을 받을 수 있는 장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여야의 대치 국면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여당에서는 이 대표에게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정정당당하게 수사를 받으라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에서는 이를 '검찰 독재'라고 반발하며 김건희 특검 등 대정부 공세를 키우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만약 (이재명 대표의) 영장심사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이 민주당의 의석을 모두 회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장을 청구한 대장동ㆍ위례 사건은 최종 인허가권을 가진 이재명 시장이 대장동 일당과 위례 일당에게 수
“성남개발공사, 확정이익 1800억 갖고…화천대유가 나머지 이익 전부 갖는 구조”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대장동 사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당시 성남시장)가 지시하고 설계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민용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
검찰이 바라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정치적 동지’ 그 이상이었다. 검찰은 이들이 지방선거를 준비하던 이 대표를 위해 선거자금을 직접 마련했고 때로는 이 대표에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댓글 작업’까지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이투데이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
‘대장동 일당’ 가운데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법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수익을 늘리기 위해 아파트 용적률 상향 및 서판교 터널 개통 등을 결정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 변호사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1공단 공원화 비용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 중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가 추가 기소된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7일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의 부패방지법 위반 사건의 첫 공판을 열었다.
남 변호사 측은 “피고인은 2013년 보유 주식을 정재창 씨에게 양도해 배당 이득을 취한 바 없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 재판을 받는 남욱 변호사가 '전방위 폭로전'을 펼치고 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주요 정치인들이 연루됐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법조계와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김만배에게 들었다"는 조건을 달면서 의구심도 생기는 상황이다. 김만배 측은 남 변호사를 직접 증인신문하며 반박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다음 달
"지분 축소, 코너에 몰려있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내가 있으면 이재명 성남시장이 사업권 안 준다고 해 김만배 요구 수용"
'대장동 개발 특혜'로 재판을 받는 남욱 변호사가 사업 책임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당시 성남시장)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자신이 사업자에서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지분이 축소될 때 받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설득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민간사업자가 유리한 방향으로 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을 설득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남욱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 등 대장동 일당의 재판에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법정에서 “‘천화동인 1호’ 지분이 이재명 대표 측의 것”이며 “김만배 씨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된 첫날부터 폭로전에 가세한 것이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남 변호사는 “2015년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천화동인 1호’ 지분이 당시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남 변호사는 “2015년 2월부터는 천화동인 1호 지분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 지분이란 것을 들었다. 김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사업 개발 방식 변경 등에 관한 내용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성남시장)에게 보고했다는 정황이 법정에서 나왔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수익 배분 설계에 관여한 정영학 회계사는 남욱 변호사 측의 질문에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남욱 변호사가 해당 사업 ‘보통주’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지분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남 변호사가 정영학 회계사를 직접 신문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증언이 나왔다.
남 변호사는 정 회계사에 2015년 만난 사실을
유동규 “개발 사업 계속하려면 2014년 재선 중요”
위례 신도시 및 대장동 개발 사업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이 ‘한 몸처럼’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개발 사업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당시 성남시장 재선을 논의하기도 했다.
2일 연합뉴스에
정영학 회계사와 남욱 변호사의 통화 녹취파일에서 "대장동 개발은 유동규·이재명·최모 씨 세 사람이 처음부터 각본을 짜서 진행했다"는 내용의 대화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29일 열린 공판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스모킹건으로 여겨지는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파일이 재생됐다.
2012년 9월 7일 녹음된 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의원이 고민하다가 전장연이 지하철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볼모 삼는 것을 옹호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전장연은 시위 현장에서 한 시민이 ‘할머니의 임종을 맞으러 가야 한다’며 시위 중단을 요구하자 “(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박영수 변호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당시 대검 중수부 검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는 녹취록이 나왔다.
뉴스타파는 6일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검찰 수사 직전인 지난해 9월 김 씨와 나눈 1시간 12분 분량의 대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
"법원, 김인섭이 백현동 사업 인허가에 기여 인정"남욱 "김인섭, 성남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로비스트""김인섭은 허가방, 이재명과 대면하는 사이"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대본부장 출신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성남시 개발사업들 인허가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허가권자 이재명 없이 성남시의 '허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