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의 2차 의혹 제기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악의적으로 발췌, 편집하여 거짓으로 상황을 설명한다면 저희도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렵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대표는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수익...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에 심경을 밝혔다.
9일 신현준은 소속사 HJ 필름을 통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전 매니저의 폭로에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신현준은 “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라며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이미 매니저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퍼져있는 사실이고 나도 비슷한 일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계약서나 4대 보험 등 처우가 매우 열악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원로 배우 이순재 역시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이순재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전 매니저에게 사과했으며 앞으로 함께할 매니저들에게 4대 보험처리를 약속했다.
◇이순재, 갑질 논란 이후 첫 방송서 '직접 사과'
원로배우 이순재가 전 매니저 갑질 논란 이후 첫 방송에서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순재는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데뷔부터 현재까지 연기 활동을 이야기했는데요. 그는 이날 방송에서 "사소한 일로 잠시 동안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이후 이순재는 전 매니저에 전화로 사과했으며 앞으로 함께할 매니저에게는 무조건 4대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장문을 통해 공식 사과한 후 이순재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또 한 번 육성으로 사과하며 갑질 논란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순재의 갑질을 폭로한 전 매니저는 지난 6일 한 매체를 통해 “이순재 선생님과 직접 통화를 했다....
◇이순재 전 매니저 "사과받기로 했다"
배우 이순재(85) 아내의 '갑질'로 불거진 논란에 5일 이순재는 전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그는 3일 전 매니저와 통화 후 충분히 이야기를 듣고 사과를 전했으며 "언론에 제기한 내용이 맞고 그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고 했는데요. 이어 소속사 측도 매니저에게 사과한 후 잘못을 반성하고 노동청...
◇이순재 매니저에 사과…"부덕의 소치, 고통 속에 반성"
부인이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원로배우 이순재가 매니저에게 직접 사과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재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철저하고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오랜 내 원칙을 망각한 부덕의...
이순재는 지난 금요일 전 매니저와 전화를 통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이어지는 전 매니저를 향한 비난을 멈춰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앞으로 함께할 매니저에게는 무조건 4대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재는 “이번 일을 통해 저도 함께 일하는 매니저들, 업계 관계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잘 알게 됐다”라며 “80 평생을 연기자로...
◇이순재 소속사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
배우 이순재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직 매니저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모두 소속사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일이고 로드매니저 진정으로 노동청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노동청 결정에 따라 모든 법률상 책임 내지...
이순재의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속사는 올해 3월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하여 배우 이순재의 로드매니저를 구인하였다"라며 "10년 전 잠깐의 경험을 빼면 매니저 경력이 없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일을 맡기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 과정에서 계약서 작성을 누락하였고, 로드매니저의...
한편 앞서 SBS는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 씨의 발언을 빌려 "유명 원로배우(이순재)의 아내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배달된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가족의 허드렛일을 시켰다"라며 "문제 제기를 하자 부당 해고당했다"라고 보도했다.
김 씨는 "배우의 일정을 관리하고 이동을 돕는 매니저로 알고 취업했는데, 두 달 동안 배우...
◇"이순재 매니저 갑질? 그럴 사람 아냐" 이순재 전 매니저 백성보 씨의 변호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는 배우 이순재에 대해 또 다른 전 매니저라고 밝힌 백성보 씨가 자신의 SNS에 "머슴처럼 부릴 분이 아니다, 존경할 만한 분이다"라는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연로하신 두 분만 생활하다 보니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고...
30일 SBS 측은 “이순재 매니저와 관련해 후속 보도가 없을 예정이었으나, 오후 늦게 이순재 씨와 통화가 되어 후속 보도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 ‘8뉴스’는 지난 29일 원로배우의 매니저 갑질에 대해 보도했다. 매니저로 일했다는 김 씨는 두 달 근무 동안 근무하며 가족의 허드렛일을 했고 문제 제기 후 부당해고 당했다고 주장했다.
갑질...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인 백성보 씨가 이순재 갑질 논란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순재의 전 매니저로 일했다는 백성보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 모 씨의 폭로 내용에 반박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의 매니저로 올해 4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일했다"라며 "선생님께서는 누굴 머슴처럼 부리거나 부당하게 대우하실...
앞서 SBS 뉴스는 29일 유명 원로배우 매니저였다고 밝힌 A 씨를 통해 (이순재 매니저) 채용 이후 2개월간 집사나 다름없었다며 집안 허드렛일부터 분리수거, 생수통 나르기, 신발 수선 등을 자신에게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채용 공고와 다른 일을 맡고 있음에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2개월 만에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매니저나 코디가 없어 의상 등을 직접구해 촬영장에 갔더니 연출자가 배역이 바뀌었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자괴감이 들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래도 이를 악물고 참았어요. 준비하고 노력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버티던 10년의 세월. 그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가족과 함께 이민까지 갈 생각을 했다. 그래도 연기자로서의...
돌아왔다’)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던 장동민은 김수미에게 온갖 구박과 욕설을 듣는다(KBS ‘나를 돌아봐’) 이경규(54)-이예림(20) 부녀가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면서 밥 먹을 때만 얼굴을 맞대고 서먹서먹하게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눈다.(SBS ‘아빠를 부탁해’) 이만기(51)가 장모를 골탕 먹이려 취 두부를 상위에 올려놓는다.(SBS ‘자기야’) 70대인 이순재 박근형 신구...
난 지금 막 들려요”라고 말하며 단역배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나리는 또 매니저 나 회장(이순재 분)을 향해 “소속사에 배우가 저 한 명인 건 좀 부족하지 않냐”고 말문을 열며, 첫눈에 반한 단역배우를 소개하려는 속내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5일 방송된 ‘못난이 주의보’ 55회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는 대로 받아요.” 10년 넘게 활동해 온 가수 매니저의 말이다. “출연료요? 기준표와 이행 항목은 있지만 지급 방식의 문제점이 상당합니다.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거죠.” 연기자의 회의적인 목소리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드라마, 개그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영화 등 각 분야별 출연료 현황은 기준표부터 산정, 지급방식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을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