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 씨가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을 드러냈다.
양 씨는 자수 직전 시사 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양 씨는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점퍼가 회장님 것이 맞냐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0일 오전 10시께부터 양씨를 인천구치소에서 다시 불러 2차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전날 자수한 양씨를 상대로 조사할 부분이 많다는 이유로 귀가 조치하지 않고 인천구치소에 인치했다.
전날 오전 8시께
양회정 인터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겸 핵심 측근 양회정씨가 자수 전 한 시사주간지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며 그 배경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네티즌들은 양회정씨의 인터뷰에 대한 생각을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전했다. 한 네티즌은 "지금 상황에서 양씨가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 극히 자기 주장일뿐"이라고 했다. 다
유병언 운전기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씨가 검찰에 범죄 은닉 및 도피 혐의를 부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양회정씨는 29일 오전 검찰에 자수해 조사 중에 있다.
곽대경 경찰대학교 교수는 이날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유병언 운전기사인 양회정씨가) 솔직하게 하면 좋지만 유감스럽게 양회정이 '자기도 모르겠다. 불가항력적
유병언 운전기사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씨와 '김엄마'로 알려진 김명숙씨가 하루 간격을 두고 각각 자수하면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지난 28일 김명숙씨는 오전 6시경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직접 자수 의사를 밝히고 2시간 반 뒤인 오전 8시 30분경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찾아 자수했다.
이튿날인 29일 양회정씨 역시 오전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동대원이었던 운전기사 양회정씨가 자수함에 따라 유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양회정씨는 29일 오전 6시 29분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이후 1시간 30분 뒤인 오전 8시께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6시 29분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양씨는 이후 1시간 반 뒤인 오전 8시께 인천지검을 직접 찾아 자수했다. 자수 의사를 밝힐 당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도피)를 받는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을 직접 찾아 자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양씨가 조금 전 자수해 조사하고 있다"며 "자수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5일 유병언 부자의 도피를 돕는 핵심 조력자 3명에 대해 공개수배했다.
검찰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부에서 '김엄마'로 불리는 김명숙(59·여)씨, '신엄마' 신명희(64·여)씨의 딸 박수경(34)씨,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를 범인은닉 및 도피 혐의로 공
유병언 비호세력 여전히 활동
세모그룹 비리 혐의로 수배 중인 유병언 전 회장의 검거에 유병언 비호세력이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검찰 등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유병언의 도피를 돕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에도 1일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