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MZ세대를 끌어들이는 방안으로 미술 전시회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미술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백화점들은 유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전시회를 연달아 진행하는 등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ㆍ신세계ㆍ현대백화점들은 최근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롯데백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다음 달 12일까지 본점 본관 4층 연결 통로와 이벤트홀에서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윈터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윈터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김리아갤러리’에서 엄선한 유명 작가 미술품과 그 공간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명 한정판을 함께 소개한다.
작품 가격은 200만 원 대부터 7000만 원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