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대응을 비판하며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표현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편법 대출 논란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김준
2019년 대학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언에 대해 법원이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 대해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서울시, 5일 새벽 남산서 작품 2점 철거정의연 등 시민단체 시위로 철거 지연위안부 기념공간 ‘기억의 터’ 유지
서울시가 남산공원 일제통감관저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작가 임옥상 씨의 작품 2점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는 성추행 선고를 받은 작가의 작품을 철거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고, 여성단체들은 위안부 지우기가 될 수 있다며 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정부의 ‘제3자 변제’ 일제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에 “사실상 대일(對日) 항복 문서”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반역사적이고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야합과 굴종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맞서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굴욕적 강제동원 배상안 처리 규탄 결의안’ 추진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58)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은 ‘가벼운 형량’이라고 지적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후 논평을 내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입으셨을 피해와 마음의 상처에 비하면 윤미향 의원의 형량은 깃털만큼이나 가볍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은 1억35
위안부 피해자 지원 시설 '나눔의집'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역임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윤 의원 형사재판 결과가 나온 이후 심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위
"조선 여성 절반 성적대상, 독일이 나치 진상 말하는 것과 같아""후천적 동성애 본능 착각, 흡연 본능 아니듯 치료할 수 있다"위안부 피해자 보상금 요구에 '밀린 화대' 표현은 "반성한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자진사퇴한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은 14일 언론을 힐난하면서 논란이 됐던 자신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 해명했다.
김 전 비서관은
야권 일제히 '자진 사퇴' 촉구…"안하면 제명 추진""후안무치…국민에게 사죄하라""국회 있는 것 자체가 치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구체적 횡령 내역이 확인되자, 야권에선 일제히 윤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5일 국회 법사위
"오직 내가 살아왔던 모든 생애가 바로 임종게가 아닌가"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22일 열반했다. 법랍 68년, 세수 87세.
월주스님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이 조실(祖室, 사찰 최고 어른)로 있는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서 입적했다. 고인은 올해 폐렴 등으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금산사에서 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무시하자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17일 하버드대 아시아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가 연 온라인 세미나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진전이 없고 일본한테 당하고 있으니 더 분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언질을 주는 것 아니겠느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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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토착 매국노' 윤미향 강제 제명해야"
정원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은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앵벌이 도구로 사용하고 애국을 내세워 국민까지 기만한 '토착 매국노'
“일본 압박은 역사를 망각한 처사…미테구청, 굴복하지 말아야” 소녀상 설치 주관 ‘코리아협의회’, 법원에 철거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계획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가 일본 정부의 로비로 ‘평화의 소녀상’ 철거 결정을 내리면서 그 파문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부인 소연 슈뢰더-김(김소연) 여사까지 베를린 소녀상 지키기에 나섰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개원 연설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부동산 대책, 탈원전 정책 등의 경제 정책이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일 예정된 제21대 국회 개원식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작금의 국정운영 주요 현안과 관련하여 10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일(6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이 3주간의 보이콧을 끝내고 6일 국회 의사일정에 복귀하겠다는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통합당 상임위원 명단을 6일께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이 오면 의사일정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첫 입장을 밝혔다. 기부금의 투명성은 강화하되, 위안부 운동의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위안부 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제가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첫 입장을 밝혔다. 기부금의 투명성은 강화하되, 위안부 운동의 가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위안부 운동을 둘러싼 논란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제가 말씀드리기도 조심스럽다”면서도 “결론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정의연 회계부정 등 여러 의혹의 중심에 선 가운데,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11일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나 입장을 표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불거진 기부금·후원금 유용 논란, 경기 안성쉼터 고가매입·헐값 매각 의혹
61개 여성단체가 모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단협)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부정 회계 의혹 등에 휩싸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비판하고 나섰다.
여단협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을 진정성이 있다고 믿고 지지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정의연에 대한 회계 부정 의혹은 연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5일 "'그동안 바보같이 이용당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는 이용수 할머니의 절규 맺힌 외침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 참석, "오죽 답답했으면 구순 넘은 연세에 이렇게까지
미래통합당은 22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활동했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ㆍ정의기억연대 전신)의 비리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윤미향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정대협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기 위해 허위 사업계획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