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우리나라의 핵무장과 관련해 "자체 핵무장 없이도 북핵 위협을 실질적으로 억제,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체코를 공식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체코 경제지 '호스포다즈스케 노비니'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핵무장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현재 한미는 핵 전략기획은 물론 핵‧재래식 통합(CN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팀 코리아' 선정중동에 이어 상업용 원전 본산지,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윤석열 정부 내건 '원전 강국 재도약' 비전 현실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수주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24조 원 잭폿이 터졌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행사가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수원은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연구개발(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한국수력원자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콘퍼런스’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제 원자력계의 화두인 ‘미래원자력 인재확보를 위한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60여개 나라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원자력 인력양
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 원자력계 종사자의 화두인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콘퍼런스’를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HRD 콘퍼런스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2014년 오스트리아 빈
한국이 케냐의 원전 건설과 운영,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이인호 통상차관보와 찰스 체리엇 케터 케냐 에너지석유부 장관이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만나 양국 간 전력ㆍ원자력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원전기관 간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터 장관 등 대표단 11명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케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을 추진 중인 소형 원전 SMART의 건설 전 설계(PPE)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연장선상에서 국내에서 사우디의 젊은 연구인력 36명이 오는 9월부터 소형 원전 SMART의 건설 PPE 설계 훈련을 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을 추진 중인 SMART의 건설 PPE 사업 일환으로 오는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에서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주를 지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카타르 왕궁인 에미리 디완 궁에서 열린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카타르가 월드컵을 앞두고 추진 중인 여러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
토종기술로 야심차게 개발했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 등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던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의 수출길이 처음 열렸다. 2조원 규모의 스마트 원전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해 시범운영하고, 사우디와 공동으로 제3국에까지 수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양국 정상이 입회한 가운데 3일(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 아래 한국원전 수출협회와 공동으로 17일 사우디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을 비롯한 다수의 사우디 대학, 교육기관, 연구기관, 엔지니어링업체들을 초청해 ‘사우디 원자력 인력양성-엔지니어링 현지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한국과 사우디 양국 정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약 15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첫 신흥시장 진출 대상으로 중부 유럽의 헝가리와 루마니아를 타겟 국가로 선정, 김재홍 차관을 단장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의 일정으로 민관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은 산업부, 중기청, 방사청 등 정부기관과 대한상의, 한국전력, 생산기술연구원, 무역보험공사, 대한해운 등 지원기관, 기업으로
KAIST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자력인력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AIST는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KAIST 교육연구원이 지난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원자력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원자력분야 전반에 걸친 기본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신규과제로 신재생, 원자력 등 분야 28개 과제(25개 대학)를 선정·확정하고 총 71억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학부생 대상 기초인력역량개발 사업 12개, 석·박사 과정 대상 연구개발 고급인력지원 사업 16개며, 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11개, 전력 9개, 원자력 6개, 에너지자원 2개 등으로 구성됐다
보성파워텍을 비롯한 원자력 관련주가 한·미 정상회담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의 원자력 인력 양성사업 승인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7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일보다 65원(3.54%)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일진정공이 3.19%, 모건코리아 3.00%, 한전K
우리나라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의 원자력 인력양성사업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해 회원국들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ASEAN+3 에너지장관회의'는 ASEAN 10개국과 한ㆍ중ㆍ일 등 13개국이 2002년 출범해 에너지안보, 석유비축, 신재생에너지, 효율 등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5차 회의는 한국이
한승수 국무총리는 9일 "최근 고유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의 역할이 더욱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수 총리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전의 상업가동 30년을 기념하는 '원자력발전 3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와 유공자 포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 "그동안 축적된
원자력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과정인 ‘세계원자력대학(WNU:World Nuclear University) 여름학교’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부 후원ㆍ세계원자력대학(WNU) 주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차 세계원자력대학(WNU) 여름학교’가 미국, 프랑스, 일본 및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