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에 있는 양지요양병원에서 사흘간 101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양지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01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울산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322~327번)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가 327명을 기록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이틀간 91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 남구에 있는 양지요양병원에서 지난 6일 입원 환자와 직원 등 38명이 확진된 데 이어, 7일 5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울산시는 이 병원에 입원 환자 211명, 병원 종사자 111명, 퇴직자 19명 등 341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