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그러니까 그렇게 된 분인데, 일단 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 원희룡 장관, 나경원 의원, 다 서울대 법대인데, 이분이 이제 주로 경제학과인 데다가 외교안보, 국방위원장도 했고 외통위원장도 했어요.그러니까 상당히 이제 경제나 외교 안보에 나름대로 식견이 있고 그러니까 그런 문제에서는 상당히 전문가예요. 그리고 전략가고. 사무총장 맡았던...
다년간 외통위원 활동 경험까지 갖췄다.
구로 지역 민주당 아성을 깨려는 국민의힘은 “운동권의 시대적인 소명은 오래전에 끝났다”고 외치는 YTN 앵커 출신 호준석(54) 후보를 영입해 이 지역에 투입했다. 이 의원이 1987년 6월 항쟁에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직선제 개헌운동을 주도하다가 경찰에 구속돼 구류형을 살았고, 석방 이후엔...
증인 신문을 마친 뒤 송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충북동지회가 대화를 몰래 녹음한 부분에 대해 “국회 외통위원장을 만나는데 몰래 녹음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손 씨 등 4명은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간첩행위를 한 이적단체라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4년간 충북 지역에서 활동하며 북한으로부터 공작금을 수수하고...
민주당 위원들이 노트북 겉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붙이자, 국민의힘 소속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국회법을 근거로 피켓 제거를 요청했고 이에 민주당 위원들이 반발 퇴장했다.
또 처음으로 외통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두고, 장관으로서의 자격 여부가 도마에 오르면서 회의가 30분가량 늦어졌다....
관련해서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다”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아무 근거도 없는 의혹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향후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외통위원장실에서 돈 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백혜련‧박성준‧전용기‧황운하‧박영순 의원 등도 입장문을 통해 관련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검찰은 전당대회가 임박했던 2021년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국회 본청에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300만 원씩 든 돈봉투를 현역의원 20여 명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송 전 대표가 국회 외통위원장이었던 관계로 외통위 소회의실이 돈 봉투 전달 장소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29개 의원실의 기록을 압수했지만 사건 당시...
이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통화에서 “최은미 위원이 한일관계에 대해 워낙 포괄적인 질문을 했고 윤 대통령과 김 차장, 외통위원장도 언급하다 보니 추가적인 질문이나 답변이 나오지 않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회의에서 한일관계만 다룬 게 아니라 외교 전반에다 통일·국방·보훈까지 2시간여 안에 다 다루다 보니 과거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16일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 등과 관련해 외교부, 통일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여야 의원들은 회의 시작에 앞서 이번 회의의 '차수'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국민의힘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회의를 시작하면서 "제1차 외통위 전체회의를 개의한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한일회담 이후에 현안질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인 국민의힘은 외통위원장인 김태호 의원까지 모두 불참했고, 정부 측도 나서지 않았다.
양 씨는 “이 정부가 뭐하는 정부인가. 대통령 옷 벗으라고 말하고 싶다”며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그런 돈 안 받겠다”고 토로했다.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을 맡아온 최봉태 변호사는 “인권 사안을 한국 정부가 돈만 받으면 되는...
국민의힘 소속 김태호 외통위원장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이 회의 직전 만나 협의를 진행했으나 의견을 한데 모으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해 “참담하고 굴욕적인 해법”이라고 비난했다. 무소속인 김홍걸 의원도 “대한민국 외교의 밑바닥을 보여줬다”며 조의의 뜻으로 검정 넥타이를 매고 왔다고...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욕설 관련 영상을 상영하겠다고 하자, 여당이 이를 막아서며 국정감사가 또다시 정회됐습니다.
국회 외통위 소속 김홍걸 무소속 의원은 “저희 보좌관이 질의 때 사용할 영상에 대해 국회 행정실 협조를 구했는데, 행정실장 측으로부터 위원장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박 장관 퇴장에 대한 논쟁 중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 순방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들이 언급되며 확전됐고, 외통위원장인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간사 협의를 진행한다며 정회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영국·미국 순방 과정에서 예정했던 한미·한일 정상회담이 각기 48초 환담과 약식회담으로 축소해 진행하면서 빈손이라는...
4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 불과 40분 만에 정회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 퇴장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다.
이날 국감이 개시되자마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긴 했지만 지난달 29일 박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박 장관이 퇴장해야 한다는 게 당의 입장이라 밝혔다.
이에 외통위원장...
송영길 측 관계자는 “그분들(충북동지회)이 국회 외통위원장실에 와서 사진을 찍었다. 참고인 신분으로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는 내용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외통위는 늘 민원인이 방문하고 민원에 의해 면담하는 것”이라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말할 게 없다고 대답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유엔 제5 본부를 유치해 런던, 뉴욕, 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5선 국회의원과 국회외통위원장, 해외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UN본부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전 세계서 모인 국제공무원 20만 명이 근무하는 UN 본부가...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외교부총리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외교정책 제안을 내놨다.
그는 “외교부총리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군사·무기체제를 모르고 외교 전략을 쓰기 쉽지 않고, 통일 전략 없이 외교 전략이 나오기 어려우며, (그렇다고) 군사 하나만 가지고는 대응할 수는 없다. (그래서) 외교시스템 전면 개편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이날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이용빈 의원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어 “광주 고려인 마을에 모시고 와 법률적 수속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무국적자나 여권이 없다거나 가족증명서가 없는 등 서류가 미비한 상황이 너무 많다. 한국에 모셔와 여기서 서류를 만들어 우리가 도울 때”라며 “청와대, 법무부, 외교부에 이야기했고...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화상연설은 11일 오후 5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외통위원장이 외통위 주관으로 화상 연설을 할 것을 우크라이나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외통위는 여야 의원들의 긍정적인 검토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상...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5월에 열리느냐는 이광재 외통위원장 질의에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미측과 만났을 때도 관련된 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는 "차기 정부가 출범한 직후에 (한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기...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가 긴급 현안질의를 연 가운데 외통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염수 해양 방류는 비가역적 행위"라며 "이로 인해 발생할 피해의 규모와 대상이 광범위함에도 일본 정부가 비용과 효율을 앞세워 오염수 탱크 내 저장이라는 대안 대신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해양에 배출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