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이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ESG 공공전시를 선보인다.
현대면세점은 내달 3일까지 동대문점에서 ESG 공공전시 ‘에이치그램(H-gram)’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대면세점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협력해 제작했다.
현대면세점은 전시를 통해 쇼핑을 즐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해리스 “생식의 자유를 보호할 수 있는 권리”
미국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피임약 등을 의료보험 보장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사실상 여성들이 피임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과 보건복지부ㆍ노동부ㆍ재무부는 건강보험개혁법(ACA·Affordable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연내 노후 임대주택 1000가구를 고령자 친화형 주택으로 리모델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고령자 친화형 주택에는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고령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영구임대 최초로 자연소재를 담은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적용된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이란 자연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TISE는 매년 초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
포스코이앤씨는 바이오필릭 테라스 평면과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클럽 더샵’ 친환경 디자인, 단지 내 식물원 카페 ‘플랜트리움’, 지하주차장 ‘바이오필릭 주차장’ 등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건설사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탄소배출 저감 및 지속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폐자원의 국산화를 이룬 플리츠마마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굿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
DK아시아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커뮤니티 시설인 컨시지어라운지(실내클라이밍장)와 실내체육관을 출품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
프랑스 HRA파마가 만든 오필내년 초부터 판매 예상
내년부터 미국에선 처방전 없이도 사전피임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성명을 내고 사전피임약 ‘오필(Opill)’에 대해 ‘처방전 없는’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필은 프랑스 제약사 HRA파마가 만든 피임약으로, 그간 미국에선 처
올여름 7년 만의 ‘슈퍼 엘니뇨’로 역대급 장마와 불볕더위가 예고되면서 호텔업계가 실내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실내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색 패키지를 비롯해 미식 프로모션, 객실 글램핑 등 날씨 걱정 없이 즐기는 콘텐츠를 마련해 여름 휴가족 수요를 잡겠단 전략이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무더위와 비를
내년 상업용 부동산 공간 구성의 핵심 키워드는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를 수용하고, 전 세계의 지상 과제로 떠오른 탄소 저감을 위해 상업용 부동산 공간 변화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생활 방식에 대응하는 '더샵'만의 차별화된 중대형 평면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있는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
유니버설 아트센터의 무대를 다 뜯어낸 자리에 '그레이트 코멧' 객석이 만들어졌다. 자리를 찾을 때 이 점을 참고해야 한다. 객석은 8열부터 시작하지만 8열이 사실상 1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느 좌석이 좋을까? '코멧석'의 특권은 무엇일까? 좌석에 대해 더 가까이 접근해 봤다.
브로드웨이 최신작이자 이머시브 극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대한 관심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마리 퀴리'에 돌아갔다.
한국뮤지컬협회가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옛 인터파크홀)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우수한 창작 초연에게 주어지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주인공은 '마리퀴리'였다.
노벨상을 두 번 받은 최초의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 퀴리'는 대상과 함께 '프로듀서
4ㆍ15 총선에 나설 경남 지역 후보자가 확정됐다. 16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74명이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21대 총선 후보자 마감 결과, 경남 지역에선 총 74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4.6대 1로 지난 총선(3.4대 1)보다 높아졌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이다. 7명의
랑세스가 프랑스 수처리 전문기업 '폴리멤'과 마케팅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랑세스는 7월부터 폴리멤의 네오필 중공사막 멤브레인이 적용된 한외여과 모듈 ‘기가멤‘을 전세계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폴리멤은 프랑스 내에 랑세스 역삼투 멤브레인인 ‘레바브레인’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랑세스 관계자는
작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에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업체 아우딘퓨쳐스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작년 7월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무사히 마친 이 회사는 기존 제조업자개발생산(ODM)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사업, 디자인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발 사드 리스크 딛고 반등 = 2017
화장품 브랜드·ODM 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2017년은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며 “18년간 아우딘퓨쳐스의 성장을 이끌어온 혁신 DNA를 통해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즈필링’, ‘리얼프레쉬 폼’으로 유명한 아우딘퓨쳐스가 코스닥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아우딘퓨쳐스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소비자들에게는 네오젠 화장품의 제조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업계에서는 화장품 이외에도 주류, 의약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92개 브랜드 566개 제
피부미용과 성형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필러시장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필러시장을 주도했던 외국계 제약사들에 맞서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관련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국내 필러시장은 약 800억~900억원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700억원대 규모에서 꾸준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