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 되세요! 기호 1번 이지은입니다."
"기호 2번 조정훈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2대 총선을 코 앞에 둔 3일 오전 서울 마포갑에 속한 용강동주민센터 인근 사거리. 더불어민주당 이지은·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출근길 인사에 나선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곳은 마포자이1차·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래미안마포리버웰·마포태영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의 3분의 1 이상을 영입인재로 채웠다.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이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당 영입인사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선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첫 비공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내일은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일부 선대위원들이
신규 사외이사 관료 출신 중 검찰 출신 최다삼성그룹 18명 신규사외이사들 중 13명 관료출신
30대 그룹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을 올린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고위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과 법원 출신 관료가 전체의 30%를 넘었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도 하남갑에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하남갑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우리 당에서 험지라할 수 있다"며 "추 전 장관이 험지에서 선전을 해달라고 당에서 요청했고 본인이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전략공관위는 7곳의 선거구
신장식 변호사가 2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을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에 영입됐다. 앞서 다수의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문제로 정계 입문이 불발된 전력이 있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1호 영입인사로 신 변호사를 발표했다.
신 변호사는 입당식에서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윤석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공천 잡음은 적지만 쇄신이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 “저희가 만든 룰 자체가 경선이 다 끝나봐야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쇄신이 될 부분들은 하위 10%(컷오프), 하위 30%(경선 감산) 등에 따라 결론이 나는 구조”라며 “아직 경선을 마치지도 않았는데 쇄신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서울 종로, 초선)·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이성심(관악을) 등을 비롯해 단수 추천자 13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기현·이철규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17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부산에서는 남구갑의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정성국(부산진갑) 전 한국교총 회장 등 3명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열린 ‘국민택배’ 공약 발표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그 문제는 기본적으로는 ‘함정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중을 따지자면 ‘명품백’은 심각한 사건”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17일 김 위원은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주가 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논란 모두 부적절하지만 명품백에 대해서만큼은 지금 시점에서 분명
이번주 중 이낙연·이준석 등과 ‘비전대화’도민생 현장 방문 등 공동 정치행보도 기획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이 주도하는 미래대연합은 15일 첫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이번주부터 시도당 창당대회를 시작해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박원석 전 의원이 취재진과 만나 “회의에서 2월 4일 중앙당
'천안함 결함설' 외 논란 無…설화 덮친 與와 대비류삼영 외 대중 인지도↓…주목도 낮지만 리스크도↓민주 인재위 "사회발언 철저 검증…20명 안팎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을 위한 영입 인재를 11일 기준 7호까지 발표했다. 현재까지 영입된 인사 면면을 보면 여론의 주목을 받을 '이슈형'보다 큰 논란이 없는 '안정형'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일각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호 인재’로 영입한 박상수 변호사의 과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험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로이너스에 극단적인 여성 혐오 발언과 동료 변호사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다수 게재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박 변호사는 2011년 11월 로이너스를 개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정황근·방문규·김완섭·이기순 등 현 정부의 전직 장·차관 4명을 영입했다.
인재영입위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입당 및 영입 환영식’을 열고 “국민을 위해 분골쇄신하고 스스로 험지에 나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며 장·차관 출신 영입인재를 차례로 소개했다.
이번에 인재로 영입된 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강청희 “천운이 목숨 살렸다...초기 상태 위중”“내경정맥 9mm 이상 깊은 상처 나...자상”
서울대병원에서 흉기 피습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회복을 하고 있으나,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항생제와 진통제 등을 투여받으며 회복하고 있고, 약간의 물을 마시고 있는 상황이다.
남성중심 문화·관행 바뀐 것 없어선거용 여성 영입조차 이젠 ‘진부’다양성 보장하는 정치환경 갖춰야
“여성 정치인은 왜 사라졌을까.”
다소 도발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일하는 여성’인 필자는 평소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자 한다. 다만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여성을 향한 사회 편견과 차별적 시선에 대해 무뎌지지 않으려 노력해왔다.
그런
더불어민주당은 4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인재 영입 발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부터 민주당이 추천하는 인재를 영입하는 영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11일) 1호 인재를 발표하고, 일주일에 2번 정도 인재 영
이번 주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 혁신위원회가 재차 충돌할 전망이다. 혁신위와 인요한 위원장이 제안한 ‘중진 희생·공천관리위원장 추천’의 데드라인이 다가오고 있지만, 당에서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당은 현 김기현 대표 체제를 중심으로 내년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 위원장이 혁신안 수용을 압박하며 제시한 “
비례대표 아닌 지역구 출마 검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전망이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최근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출마 지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자택이 있는 서울
인재위장 맡은 李 "과학인재 최우선 발굴"당무 복귀 첫 민생행보, 스타트업 행사연말 준비 과정 거쳐 내년 초 발표할 듯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한 인재 찾기에 나섰다. 당내에서는 상징적인 총선 1호 영입 인사가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삭감 직격탄을 맞은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가 될 수 있
文 정부 LH 사장 지낸 김현준 등 5명 입당 환영식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21일 입당 예정외연 확장으로 총선 수도권 새바람 의도당내 반감 여론 상당...“집토끼 다 나가”강서구청장 선거 전 무리한 행보 평가도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으로 외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을 1호 인재로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20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