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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경계 주의보' 발령… '염전 노예 장애인' 충격에 구직자들 비상

'일자리 경계 주의보' 발령… '염전 노예 장애인' 충격에 구직자들 비상 일자리를 미끼로 염전 노예가 된 장애인의 사연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구직자에게 '일자리 주의' 경계령이 발령됐다. 일명 '염전 노예 장애인'의 사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건설 일용직으로 일해 온 채모(48) 씨는 2008년 더 나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준다는 전남 목포의 직

2014-02-07 08:26
염전 노예 장애인, 편지 한통으로 탈출...5년 간 학대 방법 '경악'

염전 노예 장애인 장애인들을 외딴 섬에 팔아 '염전 노예'로 만든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이 구출될 수 있었던 것은 눈물로 쓴 편지 한 통이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6일 염전에서 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키며 인부들을 학대한 혐의(영리목적 약취·유인 등)로 홍모씨와 직업소개업자 고모씨 등을 형사입건 한다고 밝혔다. 건설 일용직으로 일해 온 채모(48)

2014-02-07 04:27
'염전 노예' 장애인…편지 한 통으로 극적 탈출 "무슨 사연이길래?"

염전 노예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는 말에 낯선 이를 따라나섰다가 외딴 섬에 갇혀 수년간 강제노역을 해온 장애인들이 극적으로 구출됐다. 6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채모(48)씨는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는 말에 속아 지난 2008년 전라남도 목포의 직업소개소 직원 고모(70)씨를 따라 신안군의 한 외딴 섬 염전에서 5년간 감금생활

2014-02-06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