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프라인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인 ‘무침회’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마트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제철을 맞은 방어회에 소스 전문업체가 함께 개발한 무침 양념과 채소를 더한 ‘방어 무침회(대, 방어:국산)’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00원 할인해 1만9980원에 선보인다.
이번 방어 무침회는 회(250g
이마트가 국산 생오징어를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생오징어(100g 내외) 5마리를 7900원에 판매한다. 한 마리당 가격이 1580원으로, 작년 6월 이마트 오징어 평균 판매 가격이 마리당 3280원인 것을 고려하면 51%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가 ‘생오징어’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초복이 한 달이나 남은 가운데 대형마트가 보양식 할인전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에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웃도는 때 이른 무더위까지 겹치며 보양식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4~5월 장어, 활전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5%, 110.4% 신장했다. 특히 올해 보양식 매출은 한여름 성수기 매
이마트가 일찌감치 수산물 보양식 행사에 나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여름 전부터 보양식 매출이 급증한 만큼 초복을 한 달 이상 앞둔 6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인 수산물 보양식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우선 이마트는 토종 품종 장어, 활전복 등 인기 보양 수산물 40여 톤을 16일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
국내 신선식품 시장 규모가 22조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시했다.
16일 닐슨코리아가 발간한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월 기준 국내 신선식품 연간 구매액은 22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신선식품을 구매할
최근 2년 사이 원양어선 수가 무려 76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원양어업 강대국이었지만 현재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5일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KOFA)에 따르면 현재 합작어선을 제외한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은 2013년까지만 해도 318척이 실제 조업을 했으나 2015년 기준으로는 실제 조업 어선 수가 2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김승희 식약처장이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확대하기 위해 순대 제조업체 보승식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 유무영 서울지방청장과 정승기 보승식품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민들이 즐겨먹는 △순대 △전란액·난황액 등 알가공품 △떡볶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국내에서 발효할 경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내지만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악영향이 예상된다는 심층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TPP 심층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물은 대외경제
올해 12월부터 △어묵류 △냉동수산품(어류) △연체류 △조미가공품 △냉동식품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배추김치 등의 제조에 HACCP(해썹)이 의무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재정·기술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을 통해 해썹 적용을 확대하고 사후관리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식품의 위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중금속 양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적으며 허용 한계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금속 현황 및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결과 우리 국민의 납 섭취량은 하루 평균 19.2마이크로그램(㎍)으로 잠정주간섭취한계량(PTWI)의 9.8%였다.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한 16억70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달 말 기준 수산물 수출이 중국 122.5%, 아세안 36.1%, 대만 16.0% 각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미국도 각각 16.8%, 30.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김(
쓰레기 만두소, 포르말린 통조림, 우지 라면, 낙지머리. 먹거리 파동 때마다 정부가 제품의 안전성과 관련, 성급하거나 잘못된 조사결과 발표로 애꿎은 기업이나 상인들을 멍들게한 단어들이다.
쓰레기 만두소 때문에 한 중소 만두제조업체 사장은 자살을 택했고, 우지라면으로 10여년을 끌어온 소송에서 삼양라면은 승소했지만 시장의 대부분을 경쟁사에게 빼앗겨
서울시가 발표한 낙지머리 유해성 파동 이후 피해가 급증하자 낙지 주산지 어민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키로 하는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는 정정 발표이후 다소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격 및 소비량이 정상을 되찾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남
국내 유통되는 전복에서도 중금속이 기준치 이하로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연체류(낙지, 문어) 및 갑각류(꽃게, 홍게, 대게)에 대한 중금속(납 및 카드뮴) 실태조사에 이어 패류(전복)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납과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산 10건과 수입산 1
최근 낙지와 문어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연체류 및 갑각류에 대한 중금속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산 109건과 수입산 87건, 총 196건(낙지 67건, 문어 46건, 꽃게 47건, 홍게 21건, 대게 15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현행 기준(내장 제외)에 따
보건당국이 연체류 등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낙지·문어 등 연체류 내장의 카드뮴 검출과 관련해 국민의 불안감과 관련 업체 및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단기간내에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은 집중 조사대상을 연체류(낙지, 문어)에 국한하지 않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해안 일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태안, 서산, 서천, 보령, 당진, 홍성 등 충남 6개 시·군과 전북 군산, 부안 등 총 10개 해안지역에 위치한 20개 위판장 및 횟집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