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2024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운동본부)에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의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을
디지털 자산이 증가하면서 이를 상속하는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5일(현지시간) 디지털 유산의 실태와 상속에 대비해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인터넷 은행의 예금, 주식, 펀드, 보험을 비롯한 가상화폐, 전자화폐를 포괄하는 디지털 자산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일본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 상속세는 15조6000억 엔(약
미래엔 북폴리오가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나만의 '엔딩 노트', '해피 엔딩 노트'를 출간했다.
'해피 엔딩 노트'는 가상의 죽음을 소재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N '내게 남은 48시간:웰다잉 리얼리티' 제작팀과 함께 개발한 책이다. 죽음을 배달 받은 출연자들이 4
“오늘은 바로 당신이 죽기 이틀 전입니다.” 느닷없이 배달된 죽음 통고를 받고 어떤 이는 눈물을 흘리며 청소, 강아지 돌보기, 정원 정리 등 평소처럼 일하고, 어떤 이는 자녀들을 위해 옷 선물을 사고 고기 굽는 법 등을 담은 동영상을 만든다. 어떤 이는 “아직 스물여섯 살밖에 안 됐는데 이틀 뒤에 죽으면 너무 억울한 거 아니에요”라고 황당해하며 친구를 만나
일본 엔딩노트 보급, 만든 이유? "고령자 마지막 바람이…"
일본에서 연명 치료 여부 의사를 밝히는 엔딩노트가 보급됐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는 지난 3월부터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를 고령자들에게 나눠줬다.
엔딩노트라 불리는 이 노트는 일종의 유언장으로 특별한 양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효력을 가지는 문서가
미국 사망존엄사법·일본 엔딩노트 보급죽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사망존엄사법'과 일본 미야자키시가 보급하고 있는 '엔딩노트'다.
미국 오리건 주는 사망존엄사법(Dead with Dignity Act)이 제정된 미국의 5개 주 가운데 하나다. 이 오리 건주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한 20대 여성이 존엄사 예
일본 엔딩노트 보급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가 고령자에게 보급하는 '엔딩노트'가 화제다.
일반적으로 엔딩노트는 고령자가 치매 등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거나,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작성하는 문서다. 주로 가족에게 남기고 싶은 말과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대신 판단을 내릴 가족 연락처, 장례 형식과 절차, 사후 정리에 대한 희망사항
배우 한지민과 민규동 감독이 배리어프리영화 재능기부에 나선다.
예비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는 2014년 첫 번째 배리어프리영화로 일본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를 선정했다.
‘늑대아이’는 평범한 여대생이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낳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는 이야기로 2012년 9월에 개봉해 전국 33만명 이상
배우 한지민이 고인이 된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16일 서울 소격동에서 열린 영화 '엔딩노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지민은 "영화를 보며 암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임종을 지키시지 못해 돌아가신 상태에서 인사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눈에 눈물이 고인 한지민은 "할머니께서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