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계 적폐논란'의 중심에 선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이 결국 사임했다.
빙상연맹은 11일 "전명규 부회장이 오늘 연맹에 부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며 "사임서를 제출하면 곧바로 처리되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라고 밝혔다.
전명규 부회장은 사임서에서 "연맹 임원으로 더는 역할을 하기 어려워 연맹을 위해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
이승훈 금메달 박탈 국민청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전명규 부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가진 권력에 대해 조명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네덜란드 출신 에릭 바우만 감독은 전명규 부회장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을 둘러싼 고질적인 논란들에 대해 다룬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의 노선영 선수 왕따 논란을 계기로 다시 불거진 빙상연맹의 문제점을 심층 추적한다.
올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네덜란드 출신의 에릭 바우만 코치를 영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드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네덜란드 주니어 대표팀 코치 출신의 에릭 바우만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우만 헤드코치는 스피드 스케이팅 최강국인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우리 국가대표팀에 전수할 예정이다. 그는 단거리 김용수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