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정 자수, 구속 수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겸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양회정씨가 구속 수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조건으로 자수를 권유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이나 양회정씨가 조사에 비협조적일 경우 구속 수사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성문 변호사 30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와 출연, "(양회정씨의) 구속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 씨가 인터뷰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을 드러냈다.
양 씨는 자수 직전 시사 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양 씨는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점퍼가 회장님 것이 맞냐
양회정 자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씨가 29일 검찰에 자수하기 전날밤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최후 행적과 심경 등을 털어놨다.
그는 자신을 금수원 옆에 있는 오곡리 별장 및 차량 관리인이라 소개하며, 유병언 전 회장과는 5월24일을 끝으로 소식이 끊어졌다, 돈의 행방은 듣도보도 못했다, 유 전 회장이
유병언 운전기사
'유병언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씨와 '김엄마'로 알려진 김명숙씨가 하루 간격을 두고 각각 자수하면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지난 28일 김명숙씨는 오전 6시경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직접 자수 의사를 밝히고 2시간 반 뒤인 오전 8시 30분경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찾아 자수했다.
이튿날인 29일 양회정씨 역시 오전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동대원이었던 운전기사 양회정씨가 자수함에 따라 유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양회정씨는 29일 오전 6시 29분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이후 1시간 30분 뒤인 오전 8시께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양회정 자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29일 전격 자수하면서 과거 그의 의문의 행적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병언씨와 검경이 한창 추격전을 벌일 당시인 지난 5월말경 양회정씨는 전북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바 있다. 당시 그는 유병언씨로 위장해 검찰의 추적에 혼선을 빚었다.
당시 장례식장 CCTV에 잡힌
양회정 자수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씨가 29일 오전 검찰에 자수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회정씨는 29일 오전 6시 29분께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양씨는 이후 1시간 반 뒤인 오전 8시께 인천지검을 직접 찾아 자수했다.
양씨는 4월 24일부터 5월 17
양회정
유병언(73) 전 세모그룹의 운전기사이자 핵심 측근인 양회정(55)씨의 자수로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원인 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곽대경 경찰대학교 교수는 "여러가지 필요한 진술들을 얻을 것으로 본다. 국과수 '자연사일 가능성이 높지만 타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가령 갑작스럽게 헤어지며 도와주지 못할 상황이었다면 유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