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규제 개선으로 양식장의 배출수를 수력 발전원으로 활용해 친환경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전기 생산으로 얻은 발전 수익금은 양식어가의 전기요금 부담 경감 등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0㎾ 시설 기준 연간 1500만 원 임대료 수익이 예상된다.
강도형 장관은 “수산자원보호구역의 지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민 생활에 불편을...
또 물가 상승, 인력난으로 양식어가 경영난이 커지고, 시설 재투자 여력 부재로 양식장 노후화도 심화하고 있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에 해수부는 세계인이 더 많이 찾는 양식수산물로 발돋움하고, 국민이 더 자주 먹는 수산물 소비환경을 조성하며, 미래첨단산업으로 더 높이 도약하는 양식산업을 구현한다는 '더 많이, 더 자주 먹는 양식수산물, 더 높이...
정부가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 231개소에 1차로 복구비 186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여수) 지역 양식어가 231개소 대상 복구비 186억 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2027년까지 보험 품목을 35개로 확대하고 보험 가입률을 37%에서 45%까지 높여 양식어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시행 후 수립하는 첫 계획인 만큼, 차질 없는 이행과 합리적인 재해보험 운영을 통해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해양수산부가 저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본 전라남도 여수시 양식어가 55개소에 재난지원금 17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14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1~3월 중 전남 여수지역에서 저수온으로 피해를 본 어류(돔류, 조기류) 양식 어가에 지원(어가 당 5000만 원)한다.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감소한 양식어가에 지원하는 바우처사업 대상에 미역ㆍ톳 등 7개 품종을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극복 영어(營漁) 지원 바우처사업’의 지원대상에 7개 품종을 추가해 총 22개 품종의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감소한 양식어가에 4차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해수부는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반영된 ‘코로나19 극복 영어(營漁) 지원 바우처사업’을 1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수산물 소비가 줄고 이에 따른 양식수산물 출하 지연으로 양식어가 경영 악화가 지속함에 따라 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의 자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어가 중 2021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출금을...
이를 통해 유망한 관상어 양식어가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등 기존시설 등을 활용하여 친환경 열대 관상어 양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바른 관상어 반려문화가 정착,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요 공공시설(공항, 철도역사 등) 내에 관상어 체험시설을 보급하고 민간 전시체험시설과 연계해 지역별 토속품종, 대중 인기 품종 등 관상어...
지원대상은 2월 매출액이 1월보다 15% 이상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이며, 구체적으로 육상 어류양식어가(내수면어가 포함),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어가, 전복양식어가 등이 지원대상이다.
어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피해 어업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해 지원한다. 어업인은 고정금리 1.3%(1.8...
지난해 양식어가의 평균 소득이 6139만원에 달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 578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식어가의 평균 소득은 2014년에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과 비슷했고 지난해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해양수산부는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 생산이 증가하고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양식어가 수가 감소함에 따라 어류양식 종사자 수(경영자 포함)도 5890명으로 같은 기간 263명(-4.3%) 줄었다. 이와 함께 6월말 현재 양식 중인 어류도 4억8375마리로 전년동기보다 5108마리(-9.6%) 줄었고 어류를 양식 중인 수면적도 468만3000㎡로 전년동기보다 15만4000㎡ 감소했다.
반면 상반기 생산금액은 40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증가했다. 생산량은...
관상어양식어가, 용품업체 지원을 통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경영 자금을 장기 저리 융자하고 신규 인력과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관상어에 대한 질병 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전문 박람회·품평회를 개최하고 교육·홍보를 위한 자조금 조성도 지원하기로 했다.
관상어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양식어가수가 전년대비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09년도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양식어가수가 2575어가로 전년 2697어가보다 122어가(4.5%)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제성이 낮은 축제식 양식장이 타 업종으로 바뀌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영세 해상가두리 양식어가가 어장합병 및 사업 포기를 했기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