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열처리 장비 기업 원준이 최근 한 달 사이 신규 공급 계약으로 수주잔고가 2500억 원 수준까지 올라왔다. 신규 계약 중 올해 매출 인식 납품만 2000억 원으로 실적 개선의 해가 될 전망이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원준의 수준잔고는 2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기준 1165억 원에 올해 1월 체결한 공급 계약
하이투자증권은 28일 LG화학에 대해 양극제 업체에서 소재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업체로 평가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3만 원을 유지했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메탈 가격 상승세에서 누렸던 래깅효과가 소멸되며 올해 첨단소재 수익성은 전년 대비 하향 안정화가 불가피하다"며 "양극재 증설 효과로 인한 외형 성장에 무게를 둘
포스코케미칼이 GM에 13조 원대 EV(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KG케미칼이 상승세다. KG케미칼 계열사인 KG에너켐은 양극재 핵심소재 황산니켈을 국내 최초 개발해 포스코케미칼에 공급 중이다.
KG케미칼은 2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16.53% 오른 2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포스
성도이엔지는 7일 Jaese Energy Co.,Ltd와 321억 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제 신라인 건설 프로젝스(1-2기)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98% 수준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3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수주한 1-1기 프로젝트와는 별도의 신규 계약이다.
2분기 배터리 부문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낸 LG화학이 3분기에는 매출액이 이보다 2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31일 2020년 2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전지 부문 매출에 대해 "전체적으로 유럽 주요 고객의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 원통형 전지 채택 전기차 판매 증가, IT 기기 수요 확대 등이 합쳐져서 2분기보
LG화학은 31일 2020년 2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첨단소재 부문에 대해 "전분기보다 3~4% 수익률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기존 추진 방향성 유지하되, 포트폴리오를 고부가로 전환해 수익성 개선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은 고부가 제품 늘리고 양극제 등 하이니켈 계 제품 비중도 확대하면서 전체적으로 성장 기조 유지
삼성SDI가 2차전지 핵심 부품인 양극재의 제조 설비를 자회사 에스티엠(STM)으로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3분기 내로 양극재 제조 설비를 자회사 에스티엠에 양도한다고 28일 밝혔다. 양도가액은 312억 원이다. 회사 측은 양도 목적에 대해 "전지 및 전지소재 사업 효율 증대"라고 설명했다.
삼성SDI가 리튬이온 배터리 주요 원재료인 양극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양극재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삼성SDI는 17일 양극재 제조 설비 매입 자금 및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계열회사인 STM(에스티엠)에 684억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STM의 제조 전문성 강화를 위해 384억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세계점유 1위 품목 28개가 확보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KEIT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434개 기업(중소기업 91%)이 ATC로 선정돼 총 6087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기
2년 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전 세계 리튬 최대 매장지인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이른바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을 선점했다고 요란하게 떠들었지만, 지난 4년 동안 아무런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물자원공사는 볼리비아와 수차례 MOU 끝에 ‘리튬배터리용 양극제 생산을 위한 R&D사업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지만, 파일럿플랜트 건설을 위
LG화학이 독일 수드케미와 대용량 리튬 2차전지의 핵심소재 관련 국내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LG화학은 13일 캐나다 몬트리올 수드케미의 현지 공장에서 김반석 부회장, 귄터 폰 오 수드케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인산철 양극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튬인산철 양극재는 철을 활용, 가격경쟁력이 높고 안전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