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규모, 206억→341억 달러 성장롯데ㆍ이마트 등 대형 유통채널서도 수급불안 대응
이상기후로 채소, 과일 등 농작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스마트팜(Smart farm)’ 기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농심, CJ프레시웨이 등 국내 주요 식품사들도 관련 사업에 속속 뛰어들며 미래 먹거리로 삼고 있다. 유통업계도 장마철마다 반복하는 채소 수급 불안
오뚜기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한 ‘오뚜기 기념관(가칭ㆍ기념관)’의 첫 삽을 떴다.
오뚜기는 3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황성만 오뚜기 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신형철 신스랩건축 교수, 이민재 미건종합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관은 오뚜기의 창립 제
DL건설은 9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견본주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개발로 들어서며 모든 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설 호계동 일대는 안양 평촌 생활권에 속한다. 이에 우수한
오뚜기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오뚜기센터, 오뚜기 안양공장 및 대풍공장 등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됐다. 공연은 오뚜기 임직원, 오뚜기프렌즈 장애인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뚜기가 이달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22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뚜기는 지난해 신설된 민간기업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인권헌장과 장애인
농심이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며 스마트팜 사업에 도전한 농심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20만 달러 규모로, 40피트(ft) 컨테이너 2개 동을 수출한다. 총 재배면적은 약 165㎡(50평)이며, 식물이 자라는데 중요한 온도와 습도는 물론 공기 중 이산화탄소 함량과
작년 9월 안양공장 위생 논란 불거져 최근 국정감사서 손해배상 여부 지적 받아
도넛 브랜드 ‘던킨’ 운영사인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경기도 안양 생산공장에서 1년 전 불거진 위생 논란과 관련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가 손실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알코리아는 현재 가맹점주들에게 별도의 추가 손실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논의하
효성그룹은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로 김치형 부사장(65)을,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로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부사장(61)을 각각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효성 안양공장장, 구미공장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하며 효성의 스판덱스 사업 성장에 기여
오뚜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 오뚜기프렌즈 장경업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청 남궁유미 장애인복지과장과 오
최근 식품업체 진성푸드의 순대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먹거리 위생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2일 KBS는 순대 찜기 근처에 벌레가 있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등 진성푸드의 제조 공장이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진성푸드 측은 다음날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 내용에 대해 해명했지만 진성푸드의 순대가 대
비알코리아 "민노총 간부가 영상 조작한 정황"경찰 수사 의뢰하고 CCTV 영상 공개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적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영상으로 도마 위에 오른 던킨도너츠가 "제보 영상에 대한 조작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며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를 운영 중인 SPC그룹 비알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던킨 안양
위생 불량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기름때 뚝뚝…반죽에는 곰팡이비알코리아 "심려 끼쳐 죄송하다" 사과
기름때가 뚝뚝 떨어지고 반죽에 곰팡이가 피는 등 던킨도너츠의 비위생적인 도넛 제작 환경이 폭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회사 측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즉각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던킨도너츠는 자사 홈페이지에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의 사과문을 게재
농심이 신동원 회장 시대를 열었다.
농심은 신동원 부회장이 1일자로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 신춘호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지 5개월, 영면에 든지 3개월여 만이며, 농심 창립 56년만에 처음으로 회장이 바뀌었다.
신 회장은 올 2월 고 신춘호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 후 농심을 진두지휘해왔지만 회장 취임은 서두르지 않았다. 신춘호 회장의 장례
농심이 본격적인 2세 경영의 막을 올렸다.
농심은 신동원 부회장이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다음 달이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사용키트를 구매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휴마시스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각각 다음 달 초 코로나19 자가사용키트를 시중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온라인과 약국에서 자가사용 항원진단키트 판매에 나선다. 제품 가격은 포장기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자가사용키트가 다음 달 3일 출시된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자가사용 항원진단키트를 다음 달 3일 온라인과 약국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자가진단 제품은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으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이외 해외 4개 국에 개인용 사용 조건부
휴마시스는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내 위치한 신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GMP)’를 지난 16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군포 신공장은 지난해 9월 1일 군포시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약 3200㎡ 대지와 연면적 약 9900㎡ 규모로 지하1층~지상 4층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특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 원을 전달하고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구호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했다.
효성이 안양 공장 부지를 자체 개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내년까지 사업성 검토를 마친 뒤 개발을 결정한다는 구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이달 초순 진행한 기업설명회(NDR)에서 안양 공장 부지 약 25만㎡(7만5000평)를 자체 개발하기 위해 상반기내에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까지 사업성과 개발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