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8일 광주 안디옥교회가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낸 집합 금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증가하자 2020년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집합금지 처분을 내렸다. 광주 안디옥교회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6차례 대면 예배를 진행했다....
이 밖에 서울 중구 콜센터 4번 사례(누적 15명), 서울 한양대병원(97명), 경기 고양시 무도장(42명), 경기 안산시 제조업ㆍ이슬람성원(24명), 광주 안디옥 교회(144명), 부산 동래구 목욕탕(10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19명)보다 2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제주 제주시와 대구 동구에서는 지난 4일 이후 일가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으로 각각 8명,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서울 강북구 사우나(누적 27명),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80명),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130명), 부산 서구 항운노조(51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계속 발생했다.
광주시는 최근 개신교 단체와 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이달 10일까지 대면 예배를 금지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만 허용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산구 광주TCS국제학교 124명, 북구 에이스TCS국제학교 47명, 서구 안디옥교회 110명, 동구 꿈이 있는 교회 15명 등 개신교 관련 확진자가 296명에 이르렀다.
광주 서구의 안디옥교회와 관련해선 3명의 추가 감염됐다. 총 확진자는 128명이다.
대구 북구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28명이 확진됐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와 관련해선 종사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고, 해운대구 일가족 3번 사례에서는 7명이 더 확진돼 총 15명이 감염됐다.
광주시는 30일 기존 '감염 경로 미상' 사례로 분류한 광주 1499번 관련 확진자 13명을 '안디옥교회 관련'으로 재분류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1499번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한 광주시는 이 확진자가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안디옥교회 'n차' 감염으로 특정했다.
이로써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85명으로...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와 관련해선 30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54명으로 확대됐다.
서울 중구 복지시설과 관련해선 1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됐다.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서는 4명이 더 감염돼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경북 안동시 태권도장...
노원구 안디옥교회 서울 지역 확진자는 총 22명,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양천구 되새김교회는 11명을 유지했다.
특히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정부의 불가 방침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면서 코로나19 사태를 기독교계가 키운다는 불만까지 나오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자영업자에게 돌아간다....
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20명), 경기 성남시 생수기도원(11명)이 대표적인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 사례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평균 단체모임(추가 12명, 누적 88명), 서울 성북구 체대 입시학원(추가 10명, 누적 28명),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추가 13명, 누적 20명), 성북구 극단 ‘산’(추가 16명, 누적 17명), 강동구 둔촌구립 푸르지오어린이집...
신규 확진자 135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32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2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2명, 광화문 집회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접촉 54명이다. 37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시에서 15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15번째 사망자는 90대로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하던 중 전날...
지역별로는 충남(누적 12명) 등 9시 시·도로, 집단별로는 노원구 안디옥교회 등 11개 직장·시설로 번졌다.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사례인 안디옥교회, 경기 가평균 창평창대교회를 비롯해 서울 영등포 여의도순복음교회(추가 3명, 누적 7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추가 7명, 누적 154명) 등 사랑제일교회와 연관성이...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관련 3명, 양천구 되새김 교회 관련 1명 등 신규 확진자 상당수가 교회와 관련이 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 되새김교회, 안디옥교회 등의 종교시설에 대해 ‘서울시 즉각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확진자 명단확보와 심층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 조사와 추가 접촉자 확인하는 동시에...
◇집단감염 안디옥 교회…13~15일 양평에서 60명 집단수련회
18일 노원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원구 공릉동 안디옥 교회에서 최근 양평으로 60명 집단수련회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교회 교인과 가족 등 밀접접촉자 193명을 검사해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는데요. 수련회 둘째 날인 14일...
특히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안디옥교회, 롯데홈쇼핑 미디어센터 등으로 이미 2차 전파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모두 금지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과 경기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같은 생활권인 인천까지...
현재까지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집회 참석자들의 거주지 분포가 넓어 추가 확산 우려가...
현재까지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이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이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 안디옥교회가 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14일 노원구 안디옥교회를 다니는 교인 1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6일까지 6명, 17일에는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모두 서울시...
신규 확진자 132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75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1명, 확진자 접촉 18명이다. 21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관련한 확진자는 28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1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4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이날 행사에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를 포함해 안디옥 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아일랜드CC 방주교회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침례’는 물에 잠겼다가 나오는 행위를 통해 다시 살아남을 간증하는 의식이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기독교 입교의 한 형태다.
합동침례식은 아일랜드CC 골프장에 임시로 마련된 침례탕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