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구 보령제약)과 HK이노엔이 각각 자사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 대해 공동판매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령과 HK이노엔은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카나브와 케이캡에 대한 국내 공동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보령은 HK이노엔과 함께 ‘케이캡정’,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HK이노엔은 보령과 함께 카
실적 시즌을 맞이한 전통 제약사들이 줄줄이 매출 신기록 소식을 전하고 있다. 본업의 성장세가 호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각 사의 간판 제품군(패밀리)들이 1000억 원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한미약품과 보령, JW중외제약의 ‘아모잘탄패밀리’, ‘카나브패밀리’, ‘리바로패밀리’가 전년 대비
“딩고 뮤직(디지털 음악콘텐츠 회사)인 줄 알았는데….”
롯데칠성 등 오래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소비재 기업들의 콘텐츠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힙’한 뮤지션들을 섭외해 음원을 공개하거나 팝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거진을 내기도 한다.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환기시키고자 회사명을 철저히 숨기는 대신 자사 제품을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이 마
보령제약은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움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카나브 학술 강연을 주내용으로 진행, 동시접속자 3475명을 기록했다. 학술 강연에서는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철호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매 10주년 카나브 : 고령사회에서 심혈관질환 최소
보령제약의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단백뇨 감소’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보령제약은 카나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 획득과,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사용연령 확대를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카나브가 추가로 획득한 적응증은 고혈압의 치료요법으로,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
보령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복합제 ‘아카브’ 출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령제약은 아카브 출시에 맞춰 9월 3주를 아카브 출시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총 3회의 ‘아카브 웹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누적 접속자수 6173명을 기록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웹 심포지엄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수제맥주 업체인 카브루가 올해 출시한 제품으로 해외 수출에 속도를 낸다. 52년 만에 주세법 개정으로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입지를 강화한 국산 수제맥주가 해외로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브루는 최근 몽골의 한 유통업체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제품은 최근 출시한 △구미호 피치에일 △구미호 릴렉스 비
보령제약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가 출시 두 달 만에 병의원처방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보령제약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인용해 듀카로가 4월 병의원처방시장에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중 시장점유율 20.4%(월처방액 3억 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3
메르세데스-벤츠 진화의 출발점은 언제나 E-클래스였다. 7년 안팎의 라이프사이클을 감안했을 때 위아랫급에 다양한 첨단장비가 먼저 장착될 때도 많다. 그러나 진정한 기술력의 완성은 E-클래스에서 이뤄졌다. 그만큼 벤츠 라인업에서 존재의 가치가 컸다.
메르세데스-AMG는 올초 북미오토쇼를 통해 E-클래스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였다. 직렬 6기통 3.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뉴 E-클래스 라인업의 하이라이트인 E 350 카브리올레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초 북미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새 모델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소프트 톱을 탑재해 카브리올레 본연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매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4인승 오픈 톱 모델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안전기술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이제 어느새 계절도 여름으로 치닫고 도로 위에는 시원하게 차체 지붕을 열고 달릴 수 있는 오픈카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국내에서 오픈카는 수입되는 지역이나 차량 특성에 따라 컨버터블,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스파이더 등으로 조금씩 다르게 불리지만, 대부분 차체 지붕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차를 말한다.
국내에는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