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예후가 가장 나쁜 암으로 꼽힌다. 장기 위치의 특성상 조기 발견이 어려워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열 명 중 한두 명에 불과하고, 수술로 완전 절제해도 75~80%는 재발한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은 기존 항암화학요법보다 부작용은 적고 치료 효과는 개선할 수 있는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
삼성바이오로직스, ‘기후변화 대응’ 노력 우수 평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CG인바이츠를 창업한 조중명 회장이 회사를 떠난다.
CG인바이츠는 지난해 대표직을 내려놨다가 이후 임시주총에서 복귀를 알렸던 조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 아이발티노스타트 임상을 완수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CG인바이츠의 미국 자회사 CGP(CG Pharmaceuticals)에서 연구를 이어간다.
아이발티노스타트의 효율적인 임상수행과 리
CG인바이츠는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오송공장 포함) 지분 100%를 휴온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크리스탈생명과학에 제공했던 예금담보 162억2000만 원의 담보 계약을 해지,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한다.
크리스탈생명과학은 2015년 11월 설립됐으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의약품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바이오 신약 개발 코스닥 상장사 팬젠을 240억 원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주 매입 방식으로 팬젠 지분율 20.43%(218만1818주)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베터 및 혁신 바이오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확장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에서 아이발티노스타트 췌장암 1b/2상 임상을 위한 첫 환자 투여(First patient in)를 완료하고 25개 이상 임상기관에서 환자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발티노스타트 첫 환자 투여는 미국 University Medical Center New Orleans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대학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 국내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완요청한 자료 중, 항바이러스 효과와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비임상연구 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 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회사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완 요구에 췌장암 관련 국내 임상을 포기했다. 지난해 3월 임상 3상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지 약 1년 만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이발티노스타트, 젬시타빈, 엘로티닙 병용요법 2/3상 임상 시험을 자진철회했다.
이 회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췌장암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명은 ‘알킬카바모일 나프탈렌일옥시 옥테노일 하이드록시아마이드 또는 그 유도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 및 그 제조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한국, 호주, 러시아, 일본에 이어 5번째 특허 획득이며, 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위한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오미크론 및 변이 신종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이 확진된 입원을 요하는 중등증 및 중증 COVID-19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아이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4일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이 확진돼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등증 및 중증 COVID-19 환자에서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 치료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비교, 평행 국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동물(Rat, Dog)을 이용한 1차 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기준을 충족go 이상 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찰스리버(Charles River)에서 실시한 생쥐와 개를 대상으로 한 독성시험 결과 4주간 반복 경구(oral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임상 2상 시험을 위한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췌장암 임상 2상 시험은 1차 표준치료요법인 폴피리녹스(FOLFIRINOX) 요법을 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중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아이발티노스타트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췌장암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Ivaltinostat)’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위한 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FDA 췌장암 임상 2상 시험은 1차 표준치료요법인 폴피리녹스(FOLFIRINOX) 요법을 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 중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Delta variant) 대상 전임상시험 결과 매우 높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연구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유전자 재조합 마우스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7일만에 바이러스 수치가 아이발티노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자회사 마카온의 알포트증후군을 적응증으로 하는 '아이발티노스타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1983년 이래 알포트증후군으로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신약후보 물질은 아이발티노스타트까지 3건에 불과하다. HDAC(히스톤탈아셀틸화효소) 억제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한국투자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음에도 최근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회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무상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2307만 6963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일, 상장 예정일은 4월 22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자본 전입을 위해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이발티노스타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Pre-IND 미팅은 임상 2상 및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시험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신약개발 준비
용마로지스,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유통시스템 구축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사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품 및 백신의 정온 배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중 제품표준서, 의약품 보관조건에서 규정한 실온(1~30도), 상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