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2000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운영관리를 맡는다.
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27일 현지시각 오후 3시에 1000억 원 규모의 파드마대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드마대교는 교량 길이 6.2㎞, 총 길이 20㎞로 상층부는 4차로 도로, 하층부는 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북한 판문역에서 열린 동ㆍ서해선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철도와 도로 연결은 우리 기업의 운송시간을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착공사에서 "우리는 철도와 도로의 연결이 단순한 물리적 결합,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같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차 한-아세안(ASEAN)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과 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9년 시작한 한-ASEAN 교통장관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인적‧물적 교통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이를 통해 도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4일 6ㆍ13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북핵문제 진전 상황에 따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5대 핵심공약’ 중 하나로 ‘판문점 선언’ 이행으로 북핵문제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우선 북핵문제
통일시대 북한에 건설될 고속도로에 심을 조경수를 기르는 ‘통일희망나무’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희망나무는 2014년부터 3년간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로 도로공사는 첫해인 지난해 450만 그루를 심었다.
도로공사는 산림청 등과 함께 27일 오후 3시 서울요금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가 UN과 손잡고 아시안하이웨이 국제협력연구에 착수한다.
도공은 지난 24일부터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아시안하이웨이(AsianHighway,이하AH)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연구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협력연구는 도로공사와 UNESCAP이 AH의 기존 설계기준 개선, 도로안전시설의 기술
울산 ‘빼빼가족’이 1년에 걸친 유라시아 24개국 버스 종주를 마치고 러시아를 떠나 16일 속초항을 통해 귀국한다.
주인공 가족은 울산시 울주군 최동익(50)씨와 아내 박미진(46·주부)씨, 딸 다윤(19·고2 휴학)양, 아들 진영(17·중3 휴학)군, 막내 진우(16·중2 휴학)군.
‘빼빼’는 가족 모두 몸이 말라 붙여진 이름이다. 최씨 가족은 지
민주통합당은 29일 △6·15공동선언 및 10·4정상선언 이행 △금강산관광 재개 △북한내 평화경제특구 관련협력 확대 및 3대 대륙철도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4·11총선 대북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남북정상회담 정례화와 총리회담 가동, 남북 국회 회담 추진과 6자회담 재개 등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서해를 평화경제 협력지대
민주통합당은 1일 북미, 북일 수교 등 남북한 4강 교차승인으로 한반도 냉전 질서를 완전히 해체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정책 3대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당의 대북정책은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한 4강 교차승인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경제공동체를 기반으로 중국ㆍ러시아ㆍ유럽을 연결하는 북방경제시대 개막 △동북아 협력 외교 강화를
경부고속도로의 상습정체 구간인 양재에서 판교 구간을 지하화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창에서 장수 구간 등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정체구간 일부를 지하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1~2020년간 고속도로, 국도 등 국가 간선도로망 정비를 위한 도로정비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로정비기본계획은 1
정부의 국토개발 정책이 신도시 개발 위주에서 도심 고밀 개발 등 압축도시형태로 바뀐다.
국토해양부는 새 국토 개발 전략과 4대강 사업, KTX 개통 등에 따른 국토 공간 변화를 반영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년)의 수정계획(2011~2020년)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이달 중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수정계획은 우선 저탄
LIG건설은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트로 현지에서 몽골 동남부지역인 초이르-사이샨드 구간의 176Km의 왕복2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계약에는 LIG건설 강희용 사장을 비롯해 발주처인 MCA-몽골리아의 대표인 바야르바타(Mr. S.Bayarbaatar) 대표, 미국 MCC의 라이드(Mr. R.Reid ) 몽골
앞으로 국토개발계획은 기초생활권,광역제권,초광역개발권 등 3차원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2개 이상 지자체와 협의로 내륙특화벨트 조성이 가능해졌다.
16일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회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초광역개발권 구상의 중간시안을 마련,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밀레니엄 도로프로젝트'를 비롯해 주택 4만호 건설 등 몽골의 굵직굵직한 건설사업에 우리나라 업체가 대거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아제르바이잔, UAE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8일 '체그미드 쳉겔' 몽골 도로교통관광부장관과 교통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22회 도로교통기술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부 부처, 학계 전문가, 건설업계 등 약 8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동탄 소재 도로교통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회를 참관한 후 각 발표분야별로 장소를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