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미션, TMI 종합법률사무소 등 8개 법률회사와의 업무 협약식과 스타트업 해외 진출 법률·규제 애로 해소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에서는 법률회사별로 해외지사 소재 등 특별한 전문성을 갖춘 국가를 지정하고, 해당 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매칭해 해외의 낯선 법 제도와 복잡한 규제 등 다양한 문제를 1대 1로 심도 있게 상담할 기회를 제공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제 스타트업들은 해외 법률·규제 FAQ를 통해 풍부한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법률회사로부터 쉽고, 빠르게 법·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 협약을 디딤돌 삼아 해외 진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