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기내면세품에서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내 면세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고급 위스키였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8개 국적 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 면세품 판매로 올린 수입은 총 3328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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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손실이 1201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270억원 확대돼 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악"이라며 "하지만 실적악화 우려는 이미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