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스는 오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분당테크노파크C동 1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6일 공시했다.
논의 안건은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분할계획서 승인 등이다.
사내이사 후보자는 유충민 겔코스메틱 회장과 이원호 씨케이디창업투자 이사다. 사외이사 후보는 백남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병원장이다.
정관 변경은 화장품, 시계
상장사들이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다수의 기업이 사업목적 추가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고, 일부 기업들은 감자나 분할을 통해 사업 구조 정비에 나섰다.
12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주주총회를 열었거나 열기로 한 상장사(코스피, 코스닥)는 총 80개다. 이 중 대부분은 이사 선임과 일부 정관 변경 안건을 논의
상장사 중 한국거래소로부터 받은 누적 벌점이 높아진 기업들이 늘어나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불성실 공시로 1년간 누적 벌점이 15점을 넘으면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디엔에이링크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주식 거래가 가능하지만, 벌점이 겹치며 주
△키위미디어그룹, 개선기간 종료···4월9일까지 개선계획 제출해야
△금호전기, 4억 규모 KUMHO LIGHTING 지분 취득 결정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이사 신규선임
△한전기술, 2289억 규모 해상풍력발전소 EPC 계약 체결
△일정실업, 현대내장주식회사에 50억 금전대여 결정
△텔코웨어, 29억 규모 용역제공 계약 체결
△KT, KT스튜디오지니에 27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래스와 관련해 2020년 7월 15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재무제표에 대한 조사 및 감리 결과에 대해 지적사항 및 조치로 회계처리 위반이 발생한 바, 이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된다고 3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아래스는 2021년 1월 29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며 “이는 ‘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코스닥 관리종목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4분기 실적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상장폐지로 넘어갈 수 있어서다. 다수 기업이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서 무더기 상장폐지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02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관리종목이란 상장폐지 후보군을 의미
아래스(전 에이앤티앤)가 회계 위반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아래스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의 처분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이사와 담당임원에게 각각 2320만 원씩 총 4640만 원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증권발행제한 10개월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면직권고 및 직무정지
최근 사업 구조조정과 재편을 위해 계열사나 자회사를 합병하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 사업 시너지를 제고하겠다는 구상이지만 합병 소식을 받아들이는 시장의 반응은 기업마다 엇갈리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분기 들어 총 29개의 상장사가 계열사나 자회사 등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합병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