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선도지구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분당에선 신탁 방식으로의 재건축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와 손잡는 단지 주민들이 늘었다. 이 같은 흐름은 수도권 전반으로 퍼지며 신탁사가 최근 정비사업 시장에서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다.
정부 또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방식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수수료나 소유주 의견
대신자산신탁이 창원 성산구 럭키반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참여를 위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럭키반림아파트는 1989년 준공됐으며 15개동, 1620가구로 이뤄졌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원시 최초의 신탁방식 재건축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럭키반림아파트의 재건
토지용도 변경·용적률 상향 혜택…사업 기간도 단축"재건축까지 10년 걸릴 수도…지나친 기대 경계해야"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도시특별법) 연내 통과 전망에 ‘파란불’이 켜졌다. 올해 초 발의 이후 여야 간 의견 대립으로 국회 내 표류를 거듭했지만, 야당에 이어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까지 법안 연내 처리를 공언하면서 상황이 급반전했다. 여기에 1기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맡게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탁방식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 등 소유자 85%의 동의를 받았다. 그간
도시와경제는 13일부터 ‘신탁방식 재건축확산, 핵심입지 실전투자 전략'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1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향후 부동산시장 선도할 핵심 입지공략‘, 2부 김예림 법무법인심목 대표 변호사 '신탁방식 재건축확산, 실전투자 전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도시와경제 스튜디오이며 사전 예
코람코자산신탁은 ‘방학 신동아1단지 신탁방식 재건축’ 예비신탁사에 주민동의율 91%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 컨소시엄(코람코자산신탁‧교보자산신탁)과 신동아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서울 방학동 신동아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제균 재건축 추진
목동신시가지 대장주로 꼽히는 목동신시가지 7단지가 재건축 설명회를 진행한다.
22일 목동 7단지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7일 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비구역 진행 보고 및 시공사 설명회, 신탁과 조합방식에 대한 장단점 비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1부는 BM도시건축사사무소의 정비구역 지정 진행 보고, 2부는 삼성물산 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재건축 사업 시계가 빠르게 흐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재건축 사업 드라이브에 여의도 16개 단지 모두가 재건축 사업 열차에 올라탄 상황이다. 재건축 조합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방식을 잇따라 채택했다. 여기에 재건축 빗장이 풀리면서 사업 무대가 깔리자, 주요 건설사들까지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기
서울 내 신탁 방식 재건축 바람이 거세다. 여의도와 목동 주요 단지에 이어 강남 핵심지인 서초구에서도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신탁사 모집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근 공사비 증가와 이에 따른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으로 사업이 표류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신탁사 참여 방식이 급부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정부도 신탁 방식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례까지 예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10일 삼익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개최한 주민 총회에서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재건축이 숙원이었던 곳인 만큼 우리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삼익아파트는 신탁방식 재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 주요 정비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대림동 대표 노후단지로 꼽히던 ‘대림 우성’이 예비신탁사를 선정하고, 정밀 안전진단 절차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대림동 일대는 신탁방식, 지역주택조합 방식,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다양한 방식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대림 우성 아파트는 이달 10일 영
NH투자증권은 ‘목동 재건축 심층분석’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목동 신시가지단지 입지와 단기별 특징 등 최근 사업 이슈 점검과 시장동향 조사와 사업성 분석 등 2개 파트로 제공한다.
보고서는 총 2개 파트로, 파트1은 목동 신시가지단지 입지, 14개 단지별 특징, 사업추진현황과 더불어 최근 사업 이슈를 점검했다. 파트2
전국 정비사업구역에 신탁사 선정 바람이 불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부동산 신탁사가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해 사업 속도가 빠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규모정비사업장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선정 사례가 늘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토지신탁이 낙점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재건축 사업에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남 창원 신촌 2구역 467억 원 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선정됐다. 수탁자는 교보자산신탁이며 남명건설과 공동도급으로 추진된다.
창
'실거주 2년 의무 거주' 급한 불부터 끄자…사업 진행 '속도'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신탁 방식 재건축을 추진했던 서초구 '방배7구역'이 조합 설립으로 사업 방향을 틀었다.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했음에도 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실거주 2년 의무거주' 규정을 피하기 어려워지자 조합 방식으로 돌아선 것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7구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 중구 송월감리교회에서 열린 인천 송월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정기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대행자로 선정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월 주택재개발조합은 인천 중구 송월동 1가 12-16번지 일원의 노후 주택단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하지만 사업성 부족이란 이유로 수차례 시공사선정에 실패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연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조합설립 절차를 건너뛴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최근 마감한 신탁 방식 재건축사업 시행사 입찰에 KB부동산신탁이 단독 응찰했다.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도 입찰 참가 의향서를 지난해 말 제출했지만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여의도 한양 재건축운영
정부가 재건축 투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여의도 재건축 예정 단지들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차근차근 사업 속도를 높이는 아파트들이 있는가 하면, 서울시의 제동으로 일보 후퇴한 아파트도 생겼다. 또한 재건축 연한이 연장되는 변수로 반사이익이 생기면서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과 거래량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엠디엠(MDM)그룹이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를 신임 부회장에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부회장이 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한신경제연구소와 광은창업투자, NH투자증권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0년 3월 한국자산신탁 부사장 자리를 거쳐 2012년 11월부터 한국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한
대우산업개발이 약 360억원 규모의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788번지 일대에 위치한 동해시 천곡동 중앙아파트는 연면적 2만9956.41㎡에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5개 동, 총 241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59㎡, 72㎡, 84㎡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