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에스지는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과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제의 제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MOU를 기점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알테오젠과 관련 추가 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양사가 히알루로니다아제 ‘ALT-B4’를 활용해 면역항
셀트리온은 이달 8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이하 CPHI)’를 통해 신규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170여 개 국가에서 6만 명
1000여 종 이노베이션 화장품 인벤토리 전시디지털 솔루션 도입으로 제품 개발 기간 단축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판교 R&I(Research & Innovation)센터에 이노베이션 신제형을 전시 및 대여하는 도서관 형태의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 공간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라이브러리는 소비자 요청
전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분야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CPHI)’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CPHI 2024는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셀트리온은 10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PHI)’에 참가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 6만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2022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클이 유럽 망막 전문가 학회(EURETINA)에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미국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 CU06은 올해 7월 미국 망막학회(ASRS)에 이어 국제 학회에서 잇따라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과 전문의 및 학회 관계자들의
떼아로부터 반환된 ‘CU06’ 자체 임상 진행 예정임상2a상 데이터 긍정적…임상 2b상 자금도 충분
큐라클이 프랑스 제약사 떼아로부터 기술 반환당한 망막 혈관 질환 치료제 ‘CU06’의 임상에 직접 나서며 반전을 꾀한다. 최근 발표한 임상 2a상 데이터와 보유한 현금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이 가능하단 입장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기업 등과 협약을 모색
알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블리스터 젤리(Blister Jelly)’ 신규 제형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영양제 국산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형은 포장 처방의 일종인 알루알루(Alu-Alu)에 젤리를 직접 충진해 산화를 방지하고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 특허 공법이 적용된 신규 제형이다. 국내에는 직수입 제품으로만 유통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먹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발에 성공하면 투약 편의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당뇨병에 의한 모세혈관 합병증으로, 망막혈관의 투과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라클은 기존 CU06 제형보다 생체흡수율을 약 2배 높이면서도 캡슐 부피는 18% 줄인 신규 제형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약물의 생체흡수율이 증가됨에 따라 후속 연구에서 동일 용량 혹은 저용량을 쓰더라도 기존 제형보다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제형보다 크기가 축소
큐라클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104’의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CU104는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개발 중인 ‘CU06’의 적응증 중 하나다. 다양한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의 1차 치료제인 5-ASA 대비 우월성을 확인했으며, 2차 치료제인 JAK 억제제와 S1P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R&I(Research&Innovation)센터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과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
글로벌 제약사들 대비 물질 투과율이 3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한 나이벡 치매 신약이 미국 제약사와 MTA(물질이전계약)을 위한 테스트 진행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대비 2060원(11.29%) 상승한 2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나이벡은 치매 등 뇌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이 유전자 약물을 뇌로 전달하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프로와 서원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카프로는 전일보다 29.98% 오른 1123원으로 마감했다. 앞서 카프로는 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냈다.
거래소는 카프로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카프로는 답변공시를 통해 “현재
나이벡이 치매 등 뇌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과 관련해 유전자 약물을 뇌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BBB투과 약물 전송 효율'을 기존대비 3배 이상 증가시키는 신규 제형 개발을 완료했으며 약물 전송 효율 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밝히며 강세다.
7일 오후 3시 17분 현재 나이벡은 전 거래일대비 29.95% 오른 1만818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확정된다.
이번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그룹 경영에 복귀한다. 은퇴를 선언한 지 2년 만이다.
셀트리온그룹은 3일 사별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BBT-401’의 제 2a상 중·고용량군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는 궤양성 대장염 병증 지수를 평가하는 척도인 전체 메이요 점수(Total Mayo Score)를 통한 투약 57일차 기준 기저 시점 대비 3점 이상 점수 감
셀트리온(Celltrion)은 올해 신규 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이중항체, 경구용 항체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과 신규 제형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자체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올해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준공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에 집중하고 파이프라인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