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이하 ‘공모형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이 있는 기술을 개발 후 신기술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이를 활용하는 공공기관이 필
1인용 구명뗏목 개발 및 갈대뿌리에서 찾은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갑각류 유래 소재를 이용한 천연그물망 고흡수 기술 등 15개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로 인증을 받으면 연구개발 수행시관 선정 시 가점과 시험시공 기회 등을 부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아래 15개 기술을
설계를 보완하느라 시공이 늦어져 공사 기간이 지연됐다고 부실벌점을 부과한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서울행정법원 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2017년 부산의 한 빌딩 신축공사 설계용역에 입찰한 A 주식회사에 보완 시공 등 공사 기간 지연을 이유로 부실벌점을 부과한 B 공사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앞서 B 공사는 201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한국조선해양, 포스코(POSCO)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ㆍ제작 기술' 등 6개 기술이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받았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 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한화건설은 내진성능을 갖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지하 외벽 PC공법)을 개발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외벽에 시범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화건설은 작년 10월 국내 최대 PC제작 및 시공 전문기업 ‘한성PC건설’, PC설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에센디엔텍’과 PC공법 개발 공동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지하 외벽 PC공법 개발에
자연과환경이 균열자기치유기술을 적용한 우수저류조를 시험시공했다.
자연과환경은 최근 최연왕 세명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과제 ‘자기치유형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개발’ 2단계 중 세부과제인 ‘고상캡슐 활용 자기치유 콘크리트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된 치유소재인 고상캡슐을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하는 우수(빗물)저류조 구조물 현장(용인시
정부가 올해 국토교통 중소기업 10대 유망기술에 26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0대 유망기술은 스마트시티, 녹색건축, 자율주행차(미래차), 드론, 자동차 애프터마켓, 스마트건설, 스마트물류, 프롭테크, 공간정보, 철도부품이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유망기술의 시장진출을 위해 시제품 제작·검증, 시험시공 등을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
서울시는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도 운전자가 차선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존 차선보다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을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서울 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 성능이 떨어져 도색을 다시 해야 하는 구간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천 시에는 차선 반사 성능이 관리기준치(
한 개의 스크러버(Scrubberㆍ황산화물 배출 저감장치)로 선박 배기가스의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줄이는 기술 등이 해양수산 신기술(NETㆍ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하반기에 신청된 32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11개 기술(표 참조)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특허기술인 방파제 파도저감시설(이하 소파블럭ㆍWave dissipating block)을 국내기술로 대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국가어항 등에서 방파제를 보호하고 파도를 저감시키는 기능을 하는 소파블럭의 국내기술 육성을 위해 내년도에 시행하는 시험시공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소파블럭은 파도의 힘을 감쇠(減
아스콘 전문 기업 SG는 지난달 29일 현대제철과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에서 ‘슬래그 아스팔트 콘크리트 기술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제철에서 출원한 ‘산화 슬래그를 이용한 아스팔트 콘크리트(특허등록 제10-1837857호)’에 대한 ‘전용실시권’ 협약으로 SG와 현대제철은 고강도 슬래그 아스콘 사업을 본
제17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가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서 건설신기술 유공자 25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행사에 참석한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신기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국토교통부는 건설신기술의 개발 지원과 활용 촉진을 위해,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발주청의 신기술 활용을 유도할 수 있는 혜택(이하 인센티브) 도입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안심하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 지정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업체 간 갈등조정 기능 강화 등 제도개선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 분야의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고 국내 항만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 4개의 신기술을 시험시공 지원기술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들은 내년 설계를 거쳐 현장 시공에 들어간다.
그동안 해양수산 건설 분야에서 경제적·기술적 가치가 높은 신기술이 개발된 이후에도 현장 실증이 이뤄지지 않아 사장(死藏)되고 이로 인해
공기정화 특수 촉매 소재인 광촉매로 서울 일부 지역 도로 포장을 했더니 미세먼지가 1.5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차량 배기가스의 주성분이자, 미세먼지 성분인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6월28일 양재역 강남대로 차도에 광촉매 포장재를 시험시공했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