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9개도의 시군 고용률 1위는 각각 서귀포시와 울릉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시지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2.2%), 충청남도 당진시(68.0%), 전라남도 나주시(65.8%)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강원도 춘천시(51.8%), 경기도 과천시(52.3%), 동두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시·군 가운데 경북 울릉군의 고용률이 가장 높고 경기 동두천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 청년층 비중은 경북 구미시가, 고령층 비중은 경북 의성군이 가장 높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3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를 보면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도의 77개 시 지역의 고용률은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