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최소 잔여형(LDS) 백신용 주사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풍림파마텍’은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수요가 급증했던 지난해 말 삼성전자에서 긴급 지원을 받아 단 4일 만에 금형 제작과 시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1개월 만에 월 100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양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사회적기업 두부과자업체 ‘쿠키아’는 스마트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개편된 사업관리시스템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공장추진단 등 44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스마트공장 신청 기업과 공급 기업이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 처리해온 절차를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별 정보 화면을 통해 사업
중소기업중앙회가 21일 제26대 이사회 출범과 함께 첫 번째 안건으로 중앙회 조직개편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2단 7본부 34실 △14팀 13지역본부 5지부 △2해외사무소 체재에서 이날 이사회 결정으로 △1단 6본부 35실 △12팀 13지역본부 △2해외사무소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회장의 공약과 조직 운영철학을 효율적으로 구현
스마트 공장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퓨처 팩토리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문가 논의를 통해 스마트 공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조연설은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스마트공
포스코가 11일 '동반성장 기부금' 200억원을 출연키로 결정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포스코는 기부금 200억 원을 향후 5년간 '산업혁신운동'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의 한계성을 벗어나 민간 주도로 스마트공장을 획기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산업단지 차원에서 민간 대기업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자금을 선투자해 산업단지의 입주기업들이 초기 투자부담 없이 스마트공장을 대거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모델이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중소ㆍ중견 기업 5개사 이상이 모여 스마트공장을 공동구매할 경우 정부가 비용의 50%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기업들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2018년도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6일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중소ㆍ중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600억 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을 의미한다.
안건에는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
삼성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자금을 출연한다. 기부처는 재단법인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이다. 지원 금액은 5년 간 총 500억 원 규모다.
또한 이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 활동을 목적으로 5년 간 100억 원을 지원한
은행권이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공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전망이다. 은행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공장을 선점하는 경우 임직원과 고객들의 정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시중 은행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과 연계하려는 작업을 준비 중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스마트공장 핵심운영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추진실무’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재)민간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이 주관해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중소제조업의 눈높이에 맞춰 스
IBK기업은행이 총 5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대출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협약보증서 담보대출 2조3000억 원(신보 1조2000억 원·기보 1조1000억 원)을 비롯해 은행 자체 재원 마련 규모도 2조7000억 원에 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3일 “중소기업은행 본연의 역할인 중기(中企)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독일, 미국, 일본 등 제조업 선진국은 ‘스마트공장’을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열쇠로 보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흔히 기술적·산업적 관점에서 접근되지만 가장 기초적인 기반은 신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응용하는 인력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공장 보급이 확산되더라도 교육과 직업 훈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국내 중소·중견 제조업들뿐만 아니라 대기업 대부분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업의 생산관리 혁신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공장입니다. ”
최근 서울 세종대로 사무실에서 만난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불과 50년 전 첫발을 뗀 국내 제조업이 단시일내 비약적으로 발전하긴 했으나 제
중소기업중앙회와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스마트공장 성공사례 공유 및 맞춤 상담회’를 열고 스마트공장 도입의 필요성과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약 15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완료한 기업 담당자가 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박진우)는 제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그랜드홀에서 스마트공장 도입희망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성공사례 공유 및 맞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20일 스마트공장 보급촉진 및 자발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정부가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를 2020년 1만 개에서 2025년 3만 개로 확대하고, 스마트공장 운영 등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4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산업부 스마트공장추진
“스마트공장 구축 전과 후 시간당 생산량은 10% 향상되고, 매출액은 100억 원 가까이 늘어나는 등 경영 성과도 개선됐습니다.”
지난 2일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 있는 ‘동양피스톤’ 공장. 자동차 엔진용 핵심부품인 피스톤을 생산하는 이곳의 자동화율은 87%다.
로봇이 주조부터 가공, 표면처리, 조립까지 대부분의 작업을 한다. 공장 곳곳에 있는 67
우리은행은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기보가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하고 보